테크 컴퍼니, 자가 수리할 권리 막기 위해 로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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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컴퍼니, 자가 수리할 권리 막기 위해 로비중

지난 1월, 미국 5개 주에서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법이 발의됐다. 발의한 주는 캔사스, 네브래스카, 미네소타, 매사추세츠, 뉴욕 다섯 개다. 법안이 담고 있는 내용은 전자 기기 같은 제품을 자가 수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과 부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법이 발의된 이유를 찾아보니, 조금 당황스러웠다. 미국에서는 디지털 밀레니넘 저작권법(DMCA)에 따라,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기기가 고장 날 경우 소유자가 이를 직접 수리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작년부터 '수리할 권리 디지털 연합체'가 법안 지정을 요구한 것이다. * 글로벌 칼럼 | 수리할 권리를 위해 싸워라 이에 대한 반응으로, 미국 5개 주에서 '수리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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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배터리 교체 완료 (Z3TC)

무슨 바람이 분 건지, 새벽에 자려다말고, 안되겠다- 싶어서 교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부품 주문은 지난 7월에 했는데, 아직 방에 굴러다니고 있었거든요. 예, 소니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이야기입니다. 정말 징-하게 오래 쓰고 있는 태블릿이죠. 배터리 교환은 이번이 두 번째. 3년 전에는 사설 업체에 맡겨서 했고, 이번엔 그냥 제가 교체했습니다. 교체 작업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이 글(링크)을 참고했고요. 전면부 디스플레이를 분리하고,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연결 부위를 뗀 다음, 새 배터리 집어넣고 다시 조립하면 끝입니다. 원래 전면 분리가 가장 신경 쓰이는 데, 전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알아서 떼줘서, 그냥 편하게 쓱쓱 끝냈습니다. 개인이 수리

소니 태블릿을 보며 수리할 권리를 생각하다

그동안 침실용으로 쓰던 소니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에 문제가 생겼다. 배터리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냥 쓰기엔 아직 멀쩡한 제품이라 AS 방법을 알아봤지만, 소니 AS 센터에선 오래 전에 수리를 포기한 모양이다. 어쩔 수 없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배터리 부품만 따로 주문했다. 유튜브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이런 거 수리하는 건 일도 아니니까. 어린 시절 취미는, 남이 버린 물건을 주어와 고쳐 쓰는 거였다. 겉모습은 멀쩡한데 낡아서 버린 전자제품이나, 아직 쓸만한데 작은 고장 때문에 버려진 제품을 주워와 고쳤다. 남이 버린 물건이라 못 고쳐도 부담이 없던 탓이다. 운 좋으면 꽤 쓸만한 제품을 공짜로 얻는 기분이 들 때도 있고, 고친 제품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려 용돈을 번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