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형태 (극장판) 감상.
By 天體觀測 | 2017년 5월 13일 |
![목소리의 형태 (극장판)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7/05/13/a0005021_5916a9023a3ec.jpg)
예전에 짤막한 단편으로 보았던 이 작품의 원작은 상당히 인상에 남았었는데 어느새 그게 정식으로 연재되고이렇게 극장판까지.... 나름대로 흥미가 있었으므로 정식 개봉한김에 극장으로 달려가봤습니다. 원작에 대한건 그 단편의 희미한 기억뿐이고 정식 연재분은 접해본적이 없기때문에 포스터라던지 홍보하는 내용들로보아서는 주인공 둘 사이의 관계 극복의 로맨스 주제 스토리겠거니 했는데... 그 실상은 상영시간 2시간 내내 무겁게관람자를 짓누르는 진중하고 심각한 주제의 퍼레이드. 별 생각 없이 관람을 하러 온 사람들이라면 한방 먹었을만... - 장점 1. 훌륭한 비주얼과, 음악, 연출. 극장판 아니메이니만큼 기본적으로 따라와야할 항목이겠습니다만 그 부분에 있어선 뭐...작중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그 두
[관람후기] 목소리의 형태, 聲の形 감상후기
By 瞳を閉じればふっとあの日の青空 | 2016년 12월 4일 |
![[관람후기] 목소리의 형태, 聲の形 감상후기](https://img.zoomtrend.com/2016/12/04/b0135565_58441ddbd169b.png)
개인적으로 원작을 매우 높이 평가해서 꼭 보고싶었던 작품입니다. 입장할때 필름을 주더라고요. 랜덤으로 장면이 정해져있는 것 같은데 다른 장면은 뭐가있을지 궁금합니다. 관람후기는.. 음 우선 총평부터 간단하게 내리자면, 원작의 감동을 반정도밖에 재현하지못한 어중이떠중이 작이라고 봅니다. 보러가기전에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간터라 제작진이 누구인지 배경지가 어디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딱 시작하면서 쇼치쿠 로고 다음 제작사 로고가 흐르는데 어디서 많이본 로고가 흐릅니다... kyoto였습니다. 딱 그 로고 보자마자 탄식부터 흘러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저 회사가 맡으면 안되는 작품인데라고 전 개인적으로 쿄토아니메를 매우 싫어합니다. 이유를 들자면요 원작이 있는
[영화흥행성적]'너의 이름은'이 V4. 누계 흥행 수입 100억엔을 목전에
By 4ever-ing | 2016년 9월 23일 |
![[영화흥행성적]'너의 이름은'이 V4. 누계 흥행 수입 100억엔을 목전에](https://img.zoomtrend.com/2016/09/23/c0100805_57e4add03d442.jpg)
20일 발표된 17, 18일의 영화 관객 동원 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극장판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2007년) 등을 다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3년만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4주 연속 선두를 획득했다. 약 8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입은 약 10억 7,600만엔으로 호조를 유지. 19일까지의 누계 흥행 수입 91억엔을 돌파하는 등 100억 엔도 목전에 들어와 누계 동원 수는 690만명을 돌파했다. 2위는 오오이마 요시토키(大今良時)의 만화가 원작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聲の形/야마다 나오코 감독)가 첫 등장해 랭크 인. 동원 수는 약 20만명, 흥행 수입은 약 2억 8,300만엔이었다. 3위도 첫 등장으로 와타나베 켄과 미야자키 아오이,
너의 이름은 / 목소리의 형태
By 제목을 어떻게 지을지도 잊어버린 곳 | 2016년 11월 10일 |
![너의 이름은 / 목소리의 형태](https://img.zoomtrend.com/2016/11/10/a0013866_5824bad148346.jpg)
1. 너의 이름은 부천 티켓팅 망해서 10/17일 신주쿠 피카데리에서 봤습니다 어(?) 월요일이라 널널하게 볼줄 알았는데 좌석이 제법 차있는 상태라 놀랐습니다. 개봉된뒤 한참 지났는데도 말이죠. 워낙 화제작이라 어차피 다른 분들이 더 좋은글을 써주셨겠고 짧게 이야기 하면 뭔가 크게 놀랐다 라는 쿵하는 전개는 없었는데 기대한만큼 재밌다 라는 기분. 기존에 본 감독 작품의 구도는 그대로 가는데 축 가라앉은 느낌보다는 좀 밝은 러브코메디 같았다는게 초반 느낌. 그러다가 하나둘씩 조각이 맞춰지면서 이야기의 전개가 보여지는게 재밌었습니다. 신카이 특유의 영상미는 여전히 멋지구요. 근데 뭐랄까 신카이의 전작들을 보며 커플 깨지는 전개에 속이 쓰렸으면서 막상 본편에서도 얘네들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