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 안 보면 호로자슥들이제! (웃음)
By JHALOFFS WAKE | 2014년 8월 10일 |
(스포가 있을지도?) 뜬금없는 암살시도 및 불타는 거북선되도 않는 백병전의 연속갑자기 왠 저격수들(?!!)의 저격게임폼 잡다가 홀로 빡쳐서 돌격하다 고슴도치되는 류승룡 내가 고증에 집착하는 인간도 아니고 애초에 고증도 잘 모르지만 왜 그 시대에 저격수들(?)의 저격전이 나오고 있지도 않은 백병전을 왜 계속하는가. 한번이면 영화적 과장이라고 이해라도 할텐데 판옥선에선 군사들이 리젠이라도 되냐 아 물론 이것들을 영화적 과장으로 봐야겠지만, 특히 백병전이 계속 나오는건 좀 (웃음) 이순신 영화니까 이순신이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순신에게 분량이 잡아먹혀서 제대로 조형되지도 않은 쓸모없는 인물들도 너무 많고 그렇다고 '이순신'을 잘 보였는가에 대해선 좀 회의적이다. 그리고
"블레이드 러너 2049"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1일 |
개인적으로 블레이드 러너는 정말 기묘하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궁금해 하면서도 정작 블루레이를 사는 데에는 시간이 꽤 걸렸던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출시가 너무 멀어 보이는 상황이기도 했거든요. 게다가 국내에서 겨우 구매했다 싶었더니, 음성해설에 자막이 없는 관계로 결국 DVD를 중복 구매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당 지점들로 인해서 결국에는 두 판본을 구매하다 못해 다른 하나는 웃돈 주고 구매하는 상황까지 벌였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렇게 구매해서 본 영화는 사실 자주 볼만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잊을만 하면 다시 보게 되는 영화이기도 했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팝콘 영화와 하드 SF를 뒤섞은 느낌이
"고고 70" 블루레이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8일 |
솔직히, 최근에는 블루레이나 DVD나 제가 원하는 작품을 지르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땡기는 작품은 많은데, 출시가 언제 될 지는 정말 모르는 상황이 주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기다리고 있는 영화도 많고 말입니다. (가장 기다리는 두 타이틀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겠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도 결국 블루레이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솔직히 이 영화는 뭔가 정이 안 가기는 합니다. Special Feature Commentary By 조승우, 신민아, 차승우, 이동진 영화평론가 After Commentary ● 스페셜 피쳐 SPECIAL FEATURES : 고고란 이런 것(튕겨튕겨 댄스) : ROCK 'n'
노바디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9일 |
중년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이른바 '누구도 몰랐던 그의 왕년에' 장르. 그게 소녀를 구하기 위해서든, 아니면 키우던 강아지의 복수를 위해서든 간에 이제 이런 종류의 영화도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다. <레옹>으로 시작해 <테이큰>, <아저씨>, <드라이브>, <지옥에서 온 전언>, <더 포리너>, <시큐리티>, <이퀄라이저>, <성난 황소>, <존 윅> 등등. 별 볼 일 없는 것처럼 보여서 온갖 악한들에게 개나 소나 취급 받으며 무시 당하던 중년의 아저씨가, 알고보니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거대 뒷세계의 네임드였다는 설정. <노바디>는 그걸 아주 똑같이 리바이벌 한다. 그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