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아이언맨3' 2주 연속 초토화 독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5월 7일 |
지난주 국내 박스오피스를 초토화시켰던 '아이언맨3'의 독주가 2주차에도 이어졌습니다. 2주차의 매출액 점유율이 무려 전체 박스오피스의 75.4%군요. (...)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5.3% 감소한 186만 5천명, 누적 관객은 597만 4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471억 3천만원. 과연 어디까지 뻗어나갈 것인가? 2위는 '전국노래자랑'입니다. 이경규 제작, 김인권, 류현경, 김수미 주연에 실제 전국노래자랑의 그분도 그대로 나오시는... 58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0만 6천명, 한주간 45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1억 9천만원. 1위와 격차가 너무 크긴 하지만 시작 자체는 무난한 수준인데... 2주차부터의 흥행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손익분기점이 150만명
국내 박스오피스 '살인의뢰' 1위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3월 17일 |
범죄 스릴러 '살인의뢰'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64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0만 9천명, 한주간 49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1억 3천만원. 손익분기점이 170만명 정도라는데, 첫주 흥행이 아주 좋다고 보긴 애매해서 앞으로 흥행 추이를 봐야할 것 같군요. 줄거리 : 그 날 이후,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었다. 베테랑 형사 태수는 우연히 뺑소니범 조강천을 잡지만, 그가 서울 동남부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이자 부녀자 10명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마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던 중, 강천의 마지막 희생양이 태수의 동생 수경으로 밝혀져 태수는 충격에 휩싸인다. 태수는 수경의 행방을 찾기 위해 강천 앞에 무릎까지 꿇지만 강천은 입을 다물고, 그에게 아내를 잃은 또 다른
국내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7' 63개국에서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4월 7일 |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북미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63개국에서 1위를 차지, 전세계 박스오피스 매출의 62.6%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는군요. 적어도 지난주는 이 영화를 위한, 그리고 고인이 된 폴 워커를 위한 한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983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90만 9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117만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96억 3천만원. 저도 보고 왔는데, 감독이 호러 영화 전문인 제임스 완으로 바뀌어서 걱정도 좀 많이 했지만 이 시리즈에 바라는 모든걸 최고로 충족시켜주는 멋진 한편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폴 워커의 유작이기도 합니다. 촬영 중에 폴 워커가 사망하는 바람에 일부 장면들은 폴 워커의 형제가 대역을
국내 박스오피스 '열한시' SF 스릴러,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2월 4일 |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 연출,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주연의 SF 스릴러 '열한시'가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51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7만 7천명, 한주간 44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2억 2천만원입니다. 이번주 관객수가 다 고만고만해서 1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좋은 시작은 아니군요. 순제작비가 40억원 정도라는데 총제작비가 60억 가량은 될테니 2주차부터 상당히 꾸준히 흥행해야할듯. 줄거리 :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