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지하철을 타시려거든 두리안은 안됩니다 - 벌금이 무서운 지하철
By Home of skywalker | 2012년 8월 16일 |
![싱가폴의 지하철을 타시려거든 두리안은 안됩니다 - 벌금이 무서운 지하철](https://img.zoomtrend.com/2012/08/16/d0019635_502c4ea81288d.jpg)
싱가폴에서 처음 지하철을 타 보네.. 싱가폴에 대해서 어렸을 적부터 많이 들어본 이야기로는 벌금이 어마어마 하다며.. 길거리에서 껌도 씹으면 안된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소문들이었다.. 게다가 뭐 정확한 정보가 아니고 뭐 그렇다더라 하는 수준의 것이었기 때문에.. 싱가폴 지하철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얼마나 깨끗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들었다.. 암튼.. 여기는 래플스 시티 센터를 지나가서 시청 지하철 역이었던 거 같은데.. 충전식 지하철 표를 샀다.. 이거는 처음 살때 카드 deposit 으로 5불인가를 함께 내고 나중에 환불받는 식이다.. 난 이걸 12.5 불을 주고 샀는데.. 나는 결국 이때 한번, 그리고 버스 한번 타고 그날 잃어버렸다.. (아깝..)
다 저녁때 혼자 터덜터덜 버스를 타고 한림으로 갔다..
By Home of skywalker | 2012년 11월 7일 |
![다 저녁때 혼자 터덜터덜 버스를 타고 한림으로 갔다..](https://img.zoomtrend.com/2012/11/07/d0019635_5098ba341d287.jpg)
불과 두달 전의 일인데.. 마치 몇년전에 있었던 일처럼 까마득하다.. 거의 제주도를 떠날 때쯤이 되어서 어디 나가서 뭐 먹기에도 감흥이 떨어져 가고 있었다.. 그래도 난 좀 다녀야겠기에.. 그리고 뭐라도 먹어 봐야 했기에.. 퇴근하고 부득부득 서일주 버스를 탔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이었고.. 버스를 타니 창밖으로 제주도의 북쪽 해안가를 따라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안돼!! 난 협재 해수욕장을 가보고 싶었는데 말이다.. 지난번 함덕 해수욕장이 너무 예뻐서 그만큼.. 아니 더 예쁘다는 협재 해수욕장을 꼭 한번 가보고 서울로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버스를 탔는데.. 결국 한림에 도착하니 이미 해는 져서 밤이 되어 버렸다.. 버스가 완전 완행버스자나.. 아- 망
싱가포르 여행코스 정리 !
By #찐ㅋ의 바람아 불어라 | 2018년 6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