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를 꼭 IMAX에서 봐야하는 이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1월 13일 |
화면비? 화면 크기? 그런 것보다 밝기가 아닐까 싶네요. 한 2스탑은 차이나는 것 같은;; 의정부 일반관 영사기가 특별날 것 같지는 않고 용산(왕아맥은 도저히 자리가 ㅠㅠ) IMAX가 그리 호평받는 IMAX도 아닌데 왜 차이가 이정도로 나는지 ㅎㄷ 마지막 무료 포토티켓, 쿠폰 좀 팍팍 뿌려라 CGV!!
"Bones And All"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1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꽤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독이 루카 구아다니노인데, 솔직히 바로 전작인 서스페리아는 참 뭐라 표현 하기 힘든 작품이긴 했습니다만, 그 전에는 그래도 작품을 잘 만들었읜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작품들이 전부 제 취향에 맞는 이야기는 도저히 못 할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이런 류의 영화를 워낙에 잘 하는 감독이라는 생각은 확실하다 보니 극장 개봉이 확정되면 볼 것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좀 찾아다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돌이님 자막 덕분에 좀 더 쉽게 다가올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예고편 이미지 상당히 멋지네요.
두 교황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23일 |
실화를 소재로 재가공한 이야기라는데 간단히 말하면 교황의 자리에서 물러나려는 현 교황과, 추기경의 자리에서 물러나려는 현 추기경의 성스럽고 따스한 설전. 현 교황 & 차기 교황이라는 점에서 제목을 <두 교황>이라 지은 것 같은데, 두 교황이 각각 진보와 보수에 가깝고 출신지 역시 유럽과 남미로 서로 달라 거기서 오는 둘의 괴리감을 좁혀가는 것이 대화의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치 판단을 진하게 하는 영화는 또 아닌 것이다. 진보 입장에서 종교 역시 현 세태에 발맞추어 변화해야 한다는 차기 교황 역시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에 대해 자기객관화가 철저하다. 보수 입장에서 종교의 근본을 부정해선 안 된다는 현 교황 역시 정치를 비롯한 일종의 술수에 능하지만 그러면서도 피아노 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