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016) / 던칸 존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6월 14일 |
출처: IMP Awards 서로 다른 종족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던 아제로스에 황폐해진 자신들의 고향을 등지고 살아남기 위해 오크 선발대가 나타난다. 압도적인 힘으로 아제로스를 장악하기 시작하고, 인간 장수 안두인(트래비스 피멜)은 적을 알기 위해 오크를 잡으려 한다. 아제로스에 오크가 나타나 연합군과 전쟁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서사극으로 꾸몄다. 거대한 악, 내분, 명예, 사랑따위의 판타지 소재를 잘 섞어서 그럴 듯 한 이야기를 구성했고 원작 게임에 비추어도 만족할 만한 각색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워낙 덕후가 많은 게임이라 시비 걸만한 디테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원작 내용으로 봐도 영화 자체로 봐도 준수한 각색이다. 특수효과로 만든 장면 역시 지금 기술로 보여줄 수 있는 높은 수준. 문제는
[W.o.T] 왜 이리 다들 궁둥이가 무겁냐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7년 3월 15일 |
주로 다른 전차의 시야에 의존하는 중전이나 자주를 타면 게임 끝날 때까지 적이 보이질 않아서 지는 경우가 허다함 그렇다고 직접 라인 뛰어다니면서 시야밝히고 난리치고 있으면 후선에서 올 생각을 안 하고 -_- 심지어 뒤치기를 들어왔는데 후미에 있는 구축들이나 중전들이 막을 생각도 안 하는 등... 몇 번 비슷한 일을 겪고 난 다음에 저는 모든 기대를 접고 즐겜하기로 했습니다 적이 보이질 않으면 쏠 생각도 움직일 생각도 안 하는 놈들이니까 경전타면서 스팟만 하고 댕김... 그러니까 좀 애들이 움직이네요 -_- 사실 경전타고 있는데 애들이 안 따라오면 나는 그대로 던지고 나가면 되니까 마음도 편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구작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UI나 스킬같은 부분은 워쉽이 훨씬
클로저스 : 드디어 [초:명장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By Ventilate.com | 2016년 7월 27일 |
엊그제 안나온다 징징댔더니 드디어 우상신이 뱉어줌.아무리 발악을해도 12강이 안뜨길래 그냥 11강에서 만족.튜닝 빌어먹을 더럽게 안된다. 칩은 나름 잘 뚫려줘서 만족. 튜닝도 튜닝이지만 이제 아무런 미련없이 디제스터셋이나 맞추러 갈 수있어!!
홈즈와 함께하는 추리 게임, 셜록 홈즈: 죄와 벌
By Lapislazri Town | 2017년 8월 7일 |
사실 제가 올리는 게임 글들은 보통 플레이중인 게임이거나, 플레이를 마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글을 쓰는 편입니다만. 셜록 홈즈: 죄와 벌은 약 반 년 전 즈음에 플레이했던 게임입니다. 솔직히 근래 들어서 재미있는 게임 글을 쓸 소재가 없어서 반 년 전에 했던 게임도 끌어오게 되네요. 셜록 홈즈: 죄와 벌은 플레이어가 셜록 홈즈가 되어, 여섯 개의 옴니버스 형태로 느슨하게 이어진 별개의 사건들을 왓슨 박사와 함께 해결하는 추리 게임입니다. 추리 난도는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편이었지만, 잘못된 범인을 찾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틀린 답을 내었다면 범인을 제시하기 직전으로 되돌아가는 버튼이 있습니다. 몇 번이고 도전할 수 있으니 결국에는 올바른 범인을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