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미슐랭 가이드 맛집
By 트래블러버의 맛있는 여행 | 2023년 2월 7일 |
영화: 페란 아드리아의 음식 밀교 체험, 엘 불리: 요리는 진행 중
By 정직하고도 정당한 탐욕 | 2012년 9월 25일 |
페란 아드리아의 밀교 수도원에서 만들어낸 이 요리는 음식이 아니라 경험이네. 영화를 보고 나오자 그냥 떠오른 말이다. 드라마틱한 구릉 없이 실용적인 톤앤매너로 연출된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요리사의 주방을 대하기보다는 밀교의 집회를 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쟤들이 뭐하는 짓이냐, 지금" "어, 희한한 짓을 한다?" "그거 정말 요리하는 거냐" 라는 식의 카메라 워킹이다. 페란 아드리아의 겨울 연구소가 워낙에 방대하면서도 세밀한 요리 연구를 광기에 가까운 태도로 해나가기 때문이다. 무미에 다름 아닌 건조한 화면 속에서 흰 수도복을 입은 요리사들이 조그만 재료를 조물조물하며 새로운 맛을 찾아내는 과정은 어쩌면 연금술사의 수상한 솥단지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밀교나, 그 연금술이나 원동력로 삼는 것은 인류의
고즈넉한 산속마을 매캄퐁 - 1 : 치앙마이 - 26 : 동남아 일주 - 60
By 75일간 미국일주 자동차 여행 | 2023년 9월 2일 |
태국 집근처 공터 주차장 주변 풍경
By 차이컬쳐 | 2021년 12월 25일 |
얼마전 집근처 어딜 간다고 주차를 해 둔 장소의 풍경입니다. 사진처럼 허름한 목조건물 옆에 주차를 했는데요. 살고 있는 곳이 지방도시이다 보니 주차장이라는 개념보다 그냥 빈공터에 차를 대는 개념입니다. 늘 주차하려면 주차장에 대거나 선이 그어진 주차구역을 찾는 것에 익숙한 저로서는 그냥 대충 빈공터 있으면 차를 대는 것이 낯섭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불법주차를 하지 않고, 최대한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는 편입니다. 주차를 하면 안 되는 금지구역에는 주차를 하지 않으려고 하죠. 주차비 그거 조금 아끼려고 교통흐름 방해되게 실선위에 주차하는 차량들 많잖아요.저런 목조건물에 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도 제 기준에서는 대단하죠.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올해 한국에서 근무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