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30일 두산:NC KS 2차전 - ‘장원준 8.2이닝 1실점’ 두산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30일 |
두산이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장원준의 8.2이닝 1실점 역투와 경기 종반 타선 폭발에 힘입어 5:1로 NC에 승리했습니다. 또 다시 초반 투수전 경기 초반은 전날 1차전과 마찬가지로 투수전 양상이었습니다. 장원준은 스트라이크존의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영재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이 넓은 편인데다 잠실구장이라 피홈런의 부담이 덜해 높은 코스도 적극적으로 공략했습니다. NC 선발 해커는 최근 9일 동안 3경기 선발 등판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3회말까지 실점은커녕 득점권 위기조차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4회말 선취점을 빼앗겼지만 무사 만루에서 단 1실점한 투구 내용이었기에 해커가 손해를 봤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관전평] 6월 11일 LG:SK DH - ‘라모스-이성우 결승포’ LG, 더블헤더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1일 |
LG가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6월 첫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SK를 상대로 펼쳐진 더블헤더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3-1, 4-3으로 모두 역전승했습니다. LG는 20승 고지에 오르며 두산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민호 7이닝 1실점 2승 1차전에는 선발 이민호가 7이닝 6피안타 1사구 7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2승을 수확했습니다. 현재 이민호의 구위와 경기 운영은 LG의 1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민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로맥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6구 복판에 몰린 148km/h 패스트볼이 실점으로 직결되었습니다. 1루가 비어있고 2사 후 유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요구한 포
NC 전북행 축하합니다
By phenolphthalein's laboratory (잠항중?) | 2013년 1월 30일 |
이렇게까지 여론과 크보 쌍으로 엿먹이기도 쉽지 않을텐데 참.. 그렇게까지 했는데 이렇게 하겠다는건 이미 배째겠다는 걸로 봐도 되겠죠 뭐 전북은 결국 수원보다 먼저 구단을 얻게 되겠군요 ㅋㅋ
김상엽이 이재학에게 커터를 가르쳤군요.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2년 4월 30일 |
3승 무패’ 이재학, “제일 잘 던지는 투수 되고 싶다” (사진 출처: 엔씨 다이노스 공홈) 현재까지 이재학은 3경기서 모두 선발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1.53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동료 노성호, 김기태(삼성)와 함께 남부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이재학은 김상엽 투수코치로부터 새롭게 컷 패스트볼을 사사한 뒤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27일 친정팀 두산과의 경기서는 7이닝 5피안타(탈삼진 3개) 무사사구 무실점 선발승을 거둔 이재학이다. “컷 패스트볼을 새로 배웠어요. 그렇다고 다른 투수들처럼 직구 구속과 큰 차이가 있는 정도는 아니고 슬라이더보다 조금 더 빠른 정도랄까요. 그래도 무기가 하나 더 생기니 좋더라고요. 예전에는 직구 아니면 서클 체인지업을 자주 던졌었는데”.(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