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By Call me Ishmael. | 2013년 2월 21일 |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https://img.zoomtrend.com/2013/02/21/e0012936_51258018349da.jpg)
<본 얼티메이텀>은 이상한 히어로 영화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이 영화가 다른 헐리우드의 전형적 히어로 영화들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되고, 또 비슷한 호평 속에서, 그에 상응하는 흥행을 거둔 뒤, 결국 성공적인 시리즈의 완결판이 되었다는 것이다(제레미 레너의 본 시리즈는 그의 몫으로 남겨두자). 2002년 <본 아이텐티티>부터 04년 <본 슈프리머시>를 거쳐, 07년 <본 얼티메이텀>까지 이어지는 '제이슨 본'의 행보는 여타 다른 헐리우드 액션영웅의 활극과는 다르다. 특히 이 시리즈의 마지막 <본 얼티메이텀>은 제목에서부터 이미 제이슨 본의 여정을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묻어나왔다. 그리고 본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왔다
"오펜하이머"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8일 |
드디어 이 영화가 나옵니다......라고 하기에는 내년입니다;;; 이 포스터만 봐도 어딘가 너무 독특하긴 합니다.
그레이트 월 (2017) / 장예모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3월 3일 |
출처: IMP Awards 화약을 구하기 위해 중국에 온 영국 용병 윌리엄(맷 데이먼)은 [만리장성]의 한 관문에서 포로로 잡힌다. 관문을 지키는 병사들은 사람이 아닌 어떤 존재의 습격을 대비하고 있었고, 포로로 잡혀있다가 전투에 휘말린 윌리엄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 포로에서 벗어나 손님 대접을 받는다. 영화 초반에 여러 전설 중 하나를 채택했다고 자기방어를 하고 있으나 근거를 알기는 어려운 [만리장성]의 기원을 놓고, 화약을 얻으러 온 서양인의 시선에서 그려낸 괴물 액션 영화. 어차피 가공의 괴물을 상대로 한 만큼 근거를 냉정하게 찾기는 어렵고 괴물 영화로써 개성이 살아있느냐가 중요할텐데, 이게 참 좀스럽다. 헐리웃 영화의 흔한 괴물을 가져다가 이리저리 섞어 파충류 비슷한 괴물을 만들어 놓고 영문을
닐 블롬캠프의 신작! "엘리시움"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18일 |
![닐 블롬캠프의 신작! "엘리시움" 스틸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1/18/d0014374_50dce801702d6.jpg)
드디어 닐 블롬캠프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신작을 들고 나옵니다. 디스트릭트9의 충격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 과연 어떤 느낌이 될 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이번에도 SF 입니다. 던컨 존스와 함께 점점 SF 명장이 될 지는 지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