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라이프] 마이 홈, 마이 라이프
By Reichsfreiherrschaft | 2015년 3월 15일 |
견습 팔라딘으로 승급한 후에도 계속 좁아터진 다락방에 살고 있는 불쌍한 우리의 주인공... 이제 사회적 지위(풋)에 걸맞게 더 큰 집으로 이사할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보러 다녔는데... 부동산 아주머니가 추천해 준 이 집은... 귀신 나올 것만 같은 외관입니다;; 어쩐지,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싶었는데... 여기는 일단 패스. 그 다음으로 본 이 집은 너무 으리으리해서 문제. 비용상 감당이 안 될 겁니다. 고로 여기도 패스. 그리하여 세 번째로 본 이 집. 아담하고 예쁜 통나무집인데, 적당한 크기와 깔끔한 외관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살짝 교외에 있어서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 하는데... 뭐 그건 별로 신경쓸 문제는 아니네요.
[판타지 라이프] 잠시 목수의 길로...
By Reichsfreiherrschaft | 2015년 3월 19일 |
그럭저럭 몇몇 클래스에서 괜찮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투 계열과 채집 계열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아서 쉬운 편이에요.그럼 이제 슬슬 생산 계열로 갈아타 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목수로 전직했습니다. 여러 재료템들을 이용해서 가구, 활, 완드 등의 아이템을 만드는 직업입니다. 재봉사, 연금술사 등 다른 직업도 많은데 굳이 목수를 고른 이유가 뭐냐고요? 팔라딘 시절에 입었던 중갑옷을 그대로 입을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생산 계열 직업의 물품 생산은 우선 이렇게, 필요한 재료를 모두 긁어모으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필요한 재료를 다 모았다면 각 마을에 있는 작업장에 가셔야만 합니다. 거기에 있는 작업대에서만 작업을 할 수 있거든요. 필요한 재료를 다 모아서 작
[3DS] 판타지 라이프
By Reichsfreiherrschaft | 2015년 3월 13일 |
트레일러가 상당히 괜찮은데다가 삶의 방식을 택하여 - 칼잡이, 활잡이가 아니라 평범한 장인이나 광부 같은 삶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된 게임, 판타지 라이프입니다. 캐릭터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 그리고 하필이면 제목에서 마비노기가 강력하게 떠오르기도 해서... 뭐 복합적인 이유로 지르게 되었습니다. 닌텐도 e숍에서 39.99$에 질렀는데, 요즘 갑자기 환율이 올라서 예상보다 많은 비용을 치른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참고로 북미 e숍은 신용카드로 잔고 충전이 가능합니다.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구동 후 초기 화면입니다. Add-On Content, 즉 DLC가 있는 모양. 총 3개
[판타지 라이프] 용 쳐잡는 영상
By Reichsfreiherrschaft | 2015년 5월 1일 |
이런저런 다른 게임들을 하느라고 최근에 판타지 라이프를 안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직업 하나에서 영웅 랭크 찍자마자 빠르게 의욕을 상실하기도 했고... 전투 직업군 하나는 이미 정상 수준에 올라간 상태고, 그래서 게임의 수명(...)을 조금 더 연장하기 위해 선택한 생산직은 그냥 스킨만 바꾼 수준의 복붙이라서;; 모든 생산직 직업이 스킨만 다르고 사실상 똑같은 미니게임으로 물품을 만듭니다! 이러니 안 질릴 수가 없는 게임이죠. 그래도 한참동안 팔라딘으로 꽤나 재미있게 했지만요. 집도 샀고 그래도 니세트로까지 샀는데 가만히 있을 순 없죠. 저번에 잡았던 냅드래곤(낮잠룡;;)을 다시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게임을 하는 거라 + 비전투 직업군에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전투 조작법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