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대해.
By M's meaningless | 2017년 3월 27일 |
지난 일요일 많은 사람의 예상대로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가 발표되었다. 현세대 OS최적화, 버그 픽스, 편의성 개선, 피시서버 정식 게이트웨이 승격은 이번주에 예정된 패치에 포함된 내용으로 실제 리마스터 만의 변경점은 현 배틀넷 편입 및 4k해상도 지원, 그래픽 및 오디오 리소스의 고퀄리티 리마스터, 다중 언어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한국어 번역이 음역 기준이란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타크래프트2 식의 웨이포인트 적용 여부이다. 최대한 오리지널의 감성을 살리려는 의도 때문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2 이후에 정착된 번역명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스타크래프트2 3부작 및 정발된 공식소설과 단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의 연결성을 해치는 결
하스 잡담 (1)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6월 30일 |
- 확팩에서 유도한 건 크툰을 넣어서 게임 길게 보면서 컨트롤 위주로 굴려 보라는 거였는데, 정작 가장 흥하고 있는 건 술냥흑 명치 3강. 이것만 봐도 그냥 이 게임의 카드 만드는 놈들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그렇지 않아도 카드 추가 속도가 너무 느려서 한 클래스 당 꼴랑 보이는 덱은 1,2개 수준인 10망 볼륨의 게임인데, 그나마 의도한 방향성으로도 게임이 전혀 흘러가질 않으니 원... 더군다나 피드백까지 느려 터지다못해 기어가는 수준이니 정말이지 갈수록 정 떨어짐. - 이번 확팩 내내 생각하는 건데, 정말 야생의 부름 같은 건 대체 어떤 정신나간 사이코패스가 만들었을까? 진지하게 얼굴 좀 보고 한 대 갈기고 싶다. 사냥꾼이라는 클래스가 구조상 어지간하면 필연적으로
"드라군 놀이"란 무엇일까?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5월 3일 |
[지스타2012] 블리자드 부스 이야기
By Twisted Life | 2012년 11월 14일 |
이미 다녀온 지 이틀이 지났지만 어젠 몸이 안좋아서..(지금도 별로지만) 그냥 뻗어버렸기에 이제사 올리는 후기. 뭐 제 기억에 대한 기록을 위한 포스팅이니 날짜가 지났다 해도 상관없겠죠 하하하[....] 록타르 오그아르 이하 사진으로 인한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딱히 블리자드 게임 중에선 해봐야겠다 싶은 건 없었습니다만, 다른 구경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갔었습니다. 팬아트라거나 관련상품 등등이 있으니까요.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메가블록 워크래프트 시리즈.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데스윙이 스톰윈드 습격하는 게 갖고 싶었네요. 자켓과 후드 티 등등. 하지만 옷 보다는 가면들이 더 갖고싶었던 현실. 가지런히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