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 절분축제(節分祭)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2월 28일 |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는 운 좋게 일본의 명절인 세츠분(절분)이라 스미요시 신사의 세츠분마츠리(절분축제)에 다녀왔습니다.절분은 절기가 바뀌는 입춘 전날을 뜻하는데, 일본만 있는 명절입니다. 보통 입춘을 의미있게 보내요... 절분하면 일본 만화에서 자주 보이는 도깨비에 콩뿌리는 날입니다.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세츠분의 콩뿌리기 풍습은 도깨비 분장을 한 연장자에게 '도깨비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를 외치며 콩을 뿌리는 풍습인데, 신사에 사람이 이리 모인 것은 콩 뿌리기가 아니라 콩을 맞기 위해서 입니다. 연단 앞에 이미 콩을 받을 준비 만전인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신사에서 뿌려주는 콩은 복인 셈이죠. 이때 뿌리는 콩은 도깨비를 쫓는 것 외에도 복(복콩) 자체기 때문에 음력 나이만큼 먹는 풍습도 있습니다.신
일본료칸 여행 유후인 료칸 호테이야 가족여행
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22년 12월 18일 |
참 괜찮아 보이는 오사카 숙소 발견!
By 여행 좀 하는 여자 | 2018년 4월 7일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2) 도쿄의 역사와 함께. 에도도쿄박물관 (2)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2월 17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2) 도쿄의 역사와 함께. 에도도쿄박물관 (1) 3층에서 입장권을 사고 6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탑승 6층으로 올라가서 입장을 하면 무슨 무대처럼 높은 공간이 나타난다. 예전의 도쿄와 근대의 도쿄, 현대의 도쿄를 하나에 묶어 둔 거대한 공간. 6층은 에도시절의 생활상이나 건물들의 일부를 가지고 에도의 역사를 같이 다루고 있다. 조그만 촌 중의 하나였던 에도가 어쩌다가 일본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다양한 자료와 같이 생생하게 보여준다. 6층과 5층은 같은 천정을 보면서 뻥 뚫려있는데 출입구 바로 앞에 있는 옛날의 니혼바시에서는 6층으로 바로 이동가능하고 5층을 내려다 볼 수도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