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30일 LG:키움 - ‘2병살 10잔루’ LG 2-4 석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30일 |
LG가 4연승에 실패했습니다. 30일 잠실 키움전에서 2-4로 석패했습니다. LG는 상위권 3팀에 대한 약세를 이날도 극복하지 못한 채 이어갔습니다. 차우찬 2피홈런 4실점 패전 통산 100승에 도전한 선발 차우찬은 고질적 약점인 ‘1회’와 ‘피홈런’을 되풀이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7이닝 8피안타 2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부는 1회초에 갈렸습니다. 선두 타자 이정후의 강습 타구를 1루수 페게로가 포구하지 못해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안타로 기록되었지만 페게로의 실수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어 김하성의 타구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한 3루수 김민성의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나가는 안타가 되어 무사 1, 2루로 번졌습니다. 차우찬은 샌즈를 바깥쪽 하이 패스트볼로 삼진 처리했으
[관전평] 7월 2일 LG:SK - ‘임정우 백투백 피홈런’ LG 충격의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2일 |
6월 마지막 날 9회초에 웃었던 LG가 7월 첫 경기에서 9회초에 울었습니다. 2일 잠실 SK전 9회초 임정우의 백투백 피홈런 블론 세이브 패전으로 2:4로 역전패했습니다. 3회말까지 선취 득점 실패 패전의 책임은 임정우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LG 타선은 경기 내내 득점권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한 채 잔루를 양산하며 답답함으로 일관했습니다. 1회말부터 공격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1회말 무사 2루 기회가 왔지만 백창수가 바깥쪽 원 바운드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2루 주자 박용택을 3루로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했습니다. 1사 후에는 정성훈의 유격수 땅볼에 박용택이 3루로 향하다 아웃되었습니다. 무사 혹은 1사 상황에서 2루 주자는 땅볼 타구가 자신의 등
기록으로 두기 위해 남긴다(프레시안 김성근 감독 인터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22일 |
일단 기사 링크 설마 프레시안에서 이런걸 터트려 주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네-_-;;; 뭐 무슨 생각으로 이랬는지는 아주 충분히 알겠다만.. 이 아래 쪽은 기사 일부를 캡쳐 한것, 보실분은 보시고.. 엄청 기니깐 뭐 적당히 넘겨가면서 보세요. 이 기사에 대한 논평은 자제하겠습니다. 저도 몇가지 들은게 있고 알고 있던것도 있지만 제가 왈가 왈부 할일이 아니기도 하거든요.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이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 해도 흥미 진진 하긴 합니다. 대기업 사장단까지 올라간 인간들이 곤조가 없을리가 없지만 신영철은 진짜 이미지 확 깨는군요 ㅋ. ========================================================================
LG, ‘잔루 야구’ 개선 못하고 시즌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11일 |
LG가 잔루에 울었습니다. 10일 수원 kt전에서 잔루 10개를 양산하며 3:4로 역전패했습니다. 7안타 7사사구로 14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홈으로 돌아온 것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LG는 2사 후 오지환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임훈의 2루수 땅볼로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에는 1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1루에 묶인 채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임훈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정성훈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대량 득점이 가능했던 1사 만루에서 1득점에 머문 것은 역전패의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