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서아시아컵 왕좌에 등극 + 곁가지 이야기
By L氏의 망상공방 | 2012년 12월 22일 |
![시리아, 서아시아컵 왕좌에 등극 + 곁가지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2/12/22/b0035881_50d4ee079083a.jpg)
시리아는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서아시아컵 축구 결승에서 이라크를 1:0 으로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 경기에서 Ahmed Saleh 는 73분 결승골로 자국의 우승과 이라크전 설욕을 동시에 달성했으며, 이라크의 필사적인 반격은 시리아 감독 Hossam 의 뛰어난 교체 타이밍과 시리아 수비진의 탁월한 이노키 알리 포지션을 끝내 돌파하지 못했다. 정작 이 경기는 경기의 내용이 아닌 경기 외적인 문제로 분란에 휩쓸렸다.우승 멤버인 Amr Alsoma 는 현재 시리아 내전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인 Deir al-Zour 출신이고, 순니파 출신의 친구를 전쟁 중에 잃었다. 그는 우승 세레모니 중 일반적인 시리아 국기 대신 세 개의 별이 그려진 시리아 혁명기를 들고 관중석을 찾았으며 관중들은 "시리
박지성 QPR 이적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7월 10일 |
![박지성 QPR 이적](https://img.zoomtrend.com/2012/07/10/c0115020_4ffafa766248d.jpg)
이제와서야 하는 소리지만, 사실 나는 꽤 이전(대략 2년 전쯤?)부터 박지성의 맨유 탈출을 바래왔다. 선수 본인의 기량에 비해 출장기회가 너무 적은 팀에 묶여있는 게 아닌가... 박지성 정도의 커리어라면 왠만한 중상위권 클럽에선 전부 주전을 먹을 수 있을 텐데... 굳이 서브명단 발표부터 긴장타야 하는 팀에 얽메여있을 필요가 있을까... - 이런 생각을 가진 지가 꽤 오래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확실한 대우와 함께 팀내 입지가 사실상 보장된 팀에 새 둥지를 틀었으니 선수 본인과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심적 부담이 덜어낸 채 시즌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QPR이 너무 레벨 낮은 클럽이라며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뭐, 좋은 계약 조건으로 본인이 결정해서 한 이적이니 별 문제
모바일 게임 <위닝일레븐 클럽매니저> 리뷰
By 합동보관소 | 2015년 6월 25일 |
![모바일 게임 <위닝일레븐 클럽매니저>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5/06/25/f0119005_558bbbde0c602.png)
위닝 일레븐, 군필자라면 한 두 번쯤은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나 또한 부대 대회에 자주 참가했던 걸로 기억...그런 위닝이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일단 평가를 해보자면 오락성 ★★★★ : 5시간 정도 플레이했는데 재밌다. 쉽게 질리지 않을 듯완성도 ★★★☆ : 나쁘지 않다. 모바일 게임인데도 많은 요소를 집어넣었다.조작성 ★★★ :게임 자체가 무거운 감이 있다.그래픽 ★★★★ : 모바일에서 이정도면 뭐...기타 ★★★ : 현질 유도는 심하지 않다. < 플레이 장면, 2d 모드랑 3d모드, 그리고 여러 도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