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미라클 - 포도와 세월과 사람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1월 29일 |
![와인 미라클 - 포도와 세월과 사람](https://img.zoomtrend.com/2013/01/29/b0044740_510643db205c1.jpg)
와인 미라클미국 / Bottle Shock, Wine MiracleMOVIE액션감상매체 BD2008년 즐거움 50 : 33보는 것 30 : 17듣는 것 10 : 6Extra 10 : 763 point = 와인이라는 소재를 떠나서 1970년대 캘리포니아 와인업계가 인정을 받게 된 계기를 ‘사건’으로서 기억하는 형태로 그려진 작품입니다. 너무나도 의외성이 높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누가 보기에는 그냥 포도로 만든 알콜음료일 뿐이지만 말입니다.맛에 대한 편견이라는 것은 역시 사람들마다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국가적인 형태로 그것을 지지해 나가는 것이라고 하면 더욱 그렇지요. 와인이라고 하면 ‘프랑스’라는 지명도를 기반으로 생각해보아도 확실히 이 작품은 관념 속에서
브로드웨이를 쏴라 - 현실을 자극하는 이성적인 현실들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1월 17일 |
![브로드웨이를 쏴라 - 현실을 자극하는 이성적인 현실들](https://img.zoomtrend.com/2013/01/17/b0044740_50f68cfb604ef.jpg)
브로드웨이를 쏴라미국 / bullets over broadwayMOVIE코미디감상매체 DVD1994년 즐거움 50 : 37보는 것 30 : 17듣는 것 10 : 5Extra 10 : 766 point = 기본은 코미디이지만 어쩌면 우리들 현실에서는 느끼는 고뇌를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실상 다양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재능이 없이 그냥 관성으로 일을 해나가는 경우도 더 많습니다. 어떤 일이건 그 안에서 벌어지는 관성적인 사건 사고들은 정작 그 자신들을 무감각하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지만 그것이 주는 큰 명예, 흥분이라는 것을 느껴본 사람들은 대부분 그 상황에서 벌어지는 자기만족감에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 것이 방만이나 방심으로 이어
댄싱 퀸 -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춤판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6월 14일 |
![댄싱 퀸 -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춤판](https://img.zoomtrend.com/2012/06/14/b0044740_4fd93fc0779fa.jpg)
댄싱 퀸 한국 / 댄싱 퀸 MOVIE 코미디 스릴러 감상매체 TV 2012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2 point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게된 작품이지만 재미있었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실제, 정치와 사랑은 춤판이라는 말도 듣게되지만 댄싱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비꼬아 나가는 정치판 꼬락서니가 재미있었다고 하는 말을 더 하게 됩니다. 어쩌면 까놓고 비꼬기 어려워서 댄싱퀸이라는 타이틀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토리적인 연결이나 연출점들은 조금 난잡하게 끊어지는 점들이 있어서 보는 맛이 떨어지지만 연결된 고리들이 차근차근 잘 이어져서 뿌려놓은 떡밥들을 확실하게 정리한 점에서는 만족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스토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폼나는 코미디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12월 4일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폼나는 코미디](https://img.zoomtrend.com/2012/12/04/b0044740_50bd99667fb74.jpg)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한국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MOVIE범죄 드라마감상매체 THEATER2012년 즐거움 50 : 33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866 point = 우선은 재미있었습니다. 그 재미가 조금 씁쓸한 1980~90년대의 사회 비리를 등에 업고 등장한 감각적인 악당 스타일 영화라는 것이지요.21세기가 되어서 이탈리아에 갔을 때도 그런 모습을 느끼고는 했지만 비리라는 것이 당연하게 집약되어 버린 시대상이라는 것은 그 사회, 정치상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나도 안일하게 마구잡이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대부분 무식한 것들이 힘만을 가지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할 때 비이상적인 형태로서 많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