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The Walking Dead S05E13
By 멧가비 | 2015년 3월 10일 |
![워킹데드 The Walking Dead S05E13](https://img.zoomtrend.com/2015/03/10/a0317057_54fdef0bd48f5.jpg)
여전히 긴장감이 넘치지만 생각보다 너무 아무 일도 안 일어나서 뭔가 좀 가려운 이번 회차 요약. - 릭은 매 시즌마다 조금씩 미치는데, 이번엔 좀 다른 의미로 미쳤네. - 게이 커플표 스파게티에 마음 연 데럴. 저러다 갑자기 커밍 아웃 하는 건 아니겠지 설마. - 꼬마한테도 자비 없는 캐럴. 아이들을 많이 다뤄봐서 협박도 수준급이다. - 사샤의 공황 장애. 그럴만도 한 게, 비극을 너무 쉴 틈 없이 연달아 겪었다. - 타라는 아얘 등장도 없네. 이건 좀 너무하지 않냐. 시즌2랑 약간 비슷한 느낌인 게, 역시 깨물릴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에선 내분이라든지 캐릭터가 뭔가 이상한 쪽으로 빠지는 전개같은 걸로 갈등을 만드는구나 싶다. 릭은 진짜 좀 아닌 거 같다. 저대로 감정 조절 못하면 쉐인
워킹데드 The Walking Dead S05E12
By 멧가비 | 2015년 3월 3일 |
![워킹데드 The Walking Dead S05E12](https://img.zoomtrend.com/2015/03/03/a0317057_54f4895717e5c.jpg)
마을에 들어선 릭 일행 각자의 이야기들로 구성된 한 회. 좀비래봤자 비실이 몇 마리 찔끔 나오고 거의 얼굴샷이랑 얘기로만 구성된 연출인데도 척추가 쫙 쪼여지는 은근한 긴장감. 마치 안락한 애견 카페에 늑대들을 잡아다가 몰아넣은 형국. 역시 이런 게 워데지. 릭은 설렁탕을 사 왔는데 먹지를 못하..는게 아니라, 대궐같은 집을 줘도 발 뻗고 자지를 못하면서도 의외로 새로운 환경에 가장 먼저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릭 맨 얼굴 보는게 몇 년 만이냐 대체. 마을의 대표인 아줌마가 릭 일행을 뜬금없이 신뢰하는게 뭔가 불안하지만 어쨌거나 릭이 마을의 공권력이 됐으니 일행의 안전은 어느 정도 보장된다는 거겠지. 반대로 데럴은 적응이 빠른 릭과 밸런스를 맞추는 느낌이랄까. 밥을 줘도 다람쥐 내장을 손
[미드] 워킹데드.....3
By VALKIRYE'S WORLD | 2012년 10월 18일 |
![[미드] 워킹데드.....3](https://img.zoomtrend.com/2012/10/18/c0138656_507ea3b357c8d.jpg)
2 끝날때 카타나 들고 나와서 설치는 흑인여성 캐릭터 때문에 깜짝 놀랐는데.... 팔없는 좀비는 개목걸이하고 다니는 모습 때문이었다... 근데.... 시즌3 1화 마지막 장면을 보니...이건 웬걸... 팔자르고 아랫턱을 잘라... 식인을 못하게 만든다음...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게 만들어 짐꾼역활을 하는 거 더구만...아...놔...... 이건 뭐야란 생각과 함께 머리좋다는 생각이 들거군요...^^ 참...릭 아들 몇개월 만에 많이 커 버렸음...좀있음 남자구실 할 기세....(할아버지 둘재딸과 눈빛이...영.....--;) 참...권총이고 소총이고 신나게 쏴 데는데...탄피사출도 없고... 슬라이드 움직임도 없음...--;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두 CG처리한게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