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봉식 프로필 작품 활동 닥터슬럼프 삼촌 공태선
By 드라마 보는 케이씨 | 2024년 3월 2일 | 방송/연예
<범죄도시4> - 그래 맛집이 굳이 맛을 바꿀 필요는 없겠지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4월 27일 |
비상선언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17일 |
이륙은 잘했는데 착륙을 실패하다 못해 결국 불시착한 영화. 한국에서 만들어진 재난 영화이니, 그나마 작위적인 신파 장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그 후반부에 설파되는 영화의 메시지를 보고 있자니 이건 전혀 다른 방식의 재난 같아서 끔찍하더라. 일단, 영화 자체는 잘 만들었다고 본다. 말그대로 '잘 만들었다'고.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각자의 관점에서 다루는 영화이다 보니 이런 영화야말로 스타 캐스팅이 필요했겠지. 그 스타 캐스팅은 적어도 내게 먹혀들었고, 또 각 배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잘 해냈다고 본다. 여기에 영화의 기술적 완성도도 훌륭하고. 영화 전반부의 건조한 톤 앤 매너와 깔끔한 촬영도 마음에 든 편. 문제는 역시나 후반부다. 신파 이야기를 먼
[몸값] 롱테이크로 올라가는 바벨탑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7일 |
전종서의 팬이기도 하고 티저가 꽤 궁금하게 뽑혀 궁금했던 차인데 GV시사로 먼저 보고 좋았어서 완결까지 몰아 본 티빙의 몸값입니다. 원작 영화 촬영부이기도 했던 전우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네요. 원작과 달리 재난 영화적인 성격이 합쳐지고 롱테이크st 촬영으로 분위기를 밀어붙였는데 생각보다 꽤 잘 만들어졌고 수위도 높아서 마음에 듭니다. 결말까지 보면 정말 대만족스러운~~ 콘크리트 유니버스라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양한 작품이 속속 나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는데 다들 잘되서 전종서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4/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은 흥정 씬은 좀 너무 길다 싶긴 했는데 원작과 꽤 비슷하게 흘러갔다니 그럴만도 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