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2013– )
By 히어로무비 | 2015년 5월 16일 |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2013– )TV드라마 3시즌~방송: ABC출연: 클라크 그렉, 클로이 베넷, 밍나 웬, 에이드리언 팰리키 <아이언맨> 영화에 등장하여 <어벤져스>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던 콜슨 요원이 이끄는 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솔직히 보고 싶지 않았었다가 의무로 마지못해 보게 되었는데 보기 시작하자마자 빠지고 말았다. 묘한 중독성이 있다.콜슨이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와 해커 출신의 요원 스카이의 정체를 밝혀내는 것이 중심 이야기이면서도<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나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연계되는 상황도 보여준다.마블 코믹스의 팬이라면 어떤 캐릭터들이 어떻게 변형되어 등장하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
제시카 존스 Jessica Jones 101
By 멧가비 | 2015년 11월 27일 |
존나 세련된 탐정 느와르 느낌나는 오프닝 크레딧 예술. 틈틈이 흐르는 음악도 훌륭하다. 연출도 존나 짱인 게, PTSD 어택 오는 순간의 연출이 마치 호러 영화와도 같다. 제버다이어 킬그레이브는 스칼렛 위치같은 정신 능력자인데, 아무래도 장르의 차이가 있는 만큼 연출에 의한 그 무서움 역시 차원이 다르다. 직접적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데도 그 존재감이 상당하다. '데어데블'과는 아무래도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일단 인물 관계 구조가 비슷하다. 정의로운 단짝 친구, 불쌍한 첫 의뢰인으로 시작되는 끝판왕과의 인연이라든지. 물론 세부적으로는 전혀 다르지. 트리샤는 포기와는 달리 처음부터 제시카의 능력에 대해 다 알고 있기도 하고. 그런 구조적인 부분보다는 드라마의 정서가 상당히 비슷하다.
영화 캡틴 마블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3월 9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캡틴 마블>을 개봉일에 CGV 용산에서 관람했다. 한국전력에서 초청한 문화행사였고 영화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팝콘과 콜라도 제공해주어 무척 흡족한 시사회였다. 우주 인구의 절반을 날려버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작년 4월에 개봉하여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했다. 인피니티 워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올해 4월에 개봉 예정이다. 엔드 게임에는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가 등장한다. 바로 캡틴 마블이다. 인피니티 워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의 총공세로도 당해낼 수 없었던 타노스이므로 멤버의 수가 반으로 줄어버린 엔드 게임에서 타노스에게 대항하려면 막강한 전력의 슈퍼 히어로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 슈퍼 히
"데어 데블"이 돌아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14일 |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의 데어 데블 시리즈는 참 묘하긴 합니다. 잘 만든 것은 이정 하는데, 워낙에 강하게 밀어붙이는 작품이다 보니 맘 편하게 보기에는 약간 미묘한 구석이 있어놔서 말이죠. 사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작품을 그냥 맘 편하게 받아들이기는 좀 미묘한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강렬한 작품이다 보니, 디즈니가 어떻게 이 작품을 끌고 갈 것인가에 관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결국 뭔가 하려고는 하네요. 그리고, 넷플릭스판 데어데블 역할을 했던 찰리 콕스가 그대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스파이더맨에 등장 했으니 나올 건 확실해 졌는데, 본작의 시점이나 방법은 아직 미확정이라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