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By DID U MISS ME ? | 2018년 10월 29일 |
우리가 일일 연속극을 욕하면서도 보는 이유는 말도 안 되고, 불필요하고, 오버스러운 설정과 연출이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전통적이며 자극적인 맛이 있기 때문이다. 전자들보다 후자가 큰 거고, 그렇다고 전자가 아예 거슬리지 않는 것은 또 아니니까 보되 욕하면서 보는 거지.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면? 전통적이며 자극적인 맛은 지키되, 말도 안 되고 불필요하면서 오버스럽기까지한 부분들을 세련된 연출로 포장해 최소화 시키면 어떨까? 이 영화는 그 기획의 모범사례다. 크레이지 리치 스포일러! 이야기의 전형성은 사실 더 논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냥 뻔함. 물론 북미 관객들의 기준에서 보자면 나름 신선한 이야기였을지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동양인이라는 것 외에도 일단 시월드vs며늘아가 이야기
"마징가"의 신작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9일 |
개인적으로 마징가 시리즈에 관해서는 그닥 생각이 많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나름대로 기대가 되는 면들이 있는 듯 하면서도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 상화이랄까요. 솔직히 제가 변신 로봇물에 관해서는 그닥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포스팅 역시 아무래도 제게는 그냥 땜빵용으로 더 다가오기는 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간에, 2017년에 마징가 신작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현재 구체적인 정보는 전무 미상이라고 하네요. 설망 오리지널의 리바이벌이라는 엄청난 물건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좀 묘하게 다가오기는 하네요.
매튜 매커너히가 스티븐 킹의 "The Stand"에 출연할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7일 |
개인적으로 스티븐 킹의 스탠드는 저와 인연이 정말 깊습니다. 제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모으기 시작한 이유이기하도 하며, 한편으로는 제가 이 블로그를 리뷰로 채우기 시작한 이유가 되기도 했죠. 그런 작품이 영화화 된다고 했을 때는 아무래도 상황 돌아가는 것이 상당히 궁금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렇게 해서 기대가 되는 상황이었고, 그 문제 덕분에 영화적인 재미를 이야기 하는 것 역시 가능해졌죠. 이 영화이 악당 역으로 매튜 맥커너히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주인공인 랜들 플랙 역할로 나올 거라고 하네요. 뭐, 그렇습니다. 기대를 안 할래야 한 할 수가 없죠. 4부작 영화로 나올 거라고 하는데, 뭔가 이야기가 된다는
"킹덤 엑소더스"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9일 |
이 작품이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참 미묘한 감정이 들긴 하더군요. 감독인 라스 폰 트리에가 아프거든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정말 중독되다시피 한 시리즈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