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스탄불의 가을 1-1. 싱그러운 아침산책 그리고 푸른 사원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2년 11월 8일 |
싱그러운 아침에 산책 쫄쫄 굶다가 이스탄불 도착하자마자 먹기 바빴던 전날 도착 후의 저녁이였습니다. 배 채우고 여기 분위기 좀 파악하고 그러다가 금새 잘 시간이 되서 도착날의 첫 밤을 지내고 다음날, 다소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다소 불안했지만 맑을거라는 일기예보에 안심을 하고 걸어서 관광지 쪽으로 향합니다.숙소는 이스탄불 시르케시역에서 가까이에 있는데, 여기서부터 구시가 관광지 시작지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걸어서 5분-10분 정도 걸으면 관광지가 모여있는 지점에 다다라요.이스탄불에 있는 동안엔 호텔 조식은 거의 먹는둥 마는둥하고 나왔지요. 워낙 저렴한 호텔이라 조식이라 해도 굉장히 초라했고, 그냥 차 한잔, 토마토와 오이와 올리브 몇 조각, 삶은 계란 하나 이렇게 먹어서 모닝공복만 살짝 가시게 한
(터키) Prepaid SIM card
By Kickis Archive | 2015년 3월 29일 |
생전 처음으로 선불 심카드를 구매했습니다. - 국가 : 터키 - 통신사 : Turkcell - 심카드 : 41TL(리라) ※ 5TL가량의 무료통화, 100MB의 데이터, 무료문자 30건 제공하며 한달이 지나면 자동 소멸 - 30TL 충전 : 통화 400분, 1GB 데이터 ※ 데이터 무제한의 25TL 충전옵션도 있습니다. 그밖에 다른 옵션은 듣질 못했네요. 여권을 들고 직영점으로 보이는 곳에 갔습니다. 물론 저는 현지 친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터키는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 비율이 우리나라 보다 적다고 해서 혼자갈 엄두가 안납니다. 얼마전에 기변한거 보다 더 간단하게 처리했습니다. 알지 못하는 계약서 (??)에 사인도 하구요. 그밖에도 점원이 여러가
동유럽 터키 여행 튀르키예 뷰 맛집 이스탄불 갈라타 타워 전망대
By 노깜의 엉터리 세계여행 | 2022년 6월 28일 |
아야소피아 성당 Hagia Sophia
By Cause the sweetest kiss I ever got is the one I've never tasted | 2012년 7월 13일 |
네이버 검색하니 비잔틴의 황제가 콘스탄티노플에 세운 성당이라는 성당 소개가 길게 되어 있다. 이런 이름들만 나오기 시작하면 고등학교 때 세계사 수업시간이 바로 떠오르면서 몸과 머리가 거부하는 듯 하다. 역사는 재미있지만 나와는 왜 친하지 않을까. 난 참 친해지고 싶었어. 국사, 세계사 모두. 그런데 나와 잘 맞는 과목은 지리 과목이라는 것을 알았지. 지도를 보고 있기만 해도 그렇게 재미가 있었으니. 나름 지리에도 밝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결국 수능은 한국지리, 세계지리 및 국사 경제를 봤었네. 오래전 이야기를 꺼내는 느낌이다. 아무튼 사전지식도 불충분한 상태로 만나게 된 아야소피아 성당이었지만 (이스탄불 도착 전에 여행책자 열심히 읽어보긴 했으나) 그 거대한 건물이며 이스탄불이라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