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부부애는 안녕하신지요?
By 새날이 올거야 | 2014년 12월 22일 |
![여러분의 부부애는 안녕하신지요?](https://img.zoomtrend.com/2014/12/22/b0075091_5497958878dab.jpg)
오늘 아침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조조 관람을 위해 영하의 차가운 기온과 눈발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서 과감히 외출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의 흥행몰이가 무척 매섭습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총 누적관객수 240만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에 일조하신 셈이로군요. 이 추세대로라면 다양성 영화 신기록을 수립했던 '워낭소리' 관객수 293만 4433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정말 이례적인 흥행이라 할 만한데요.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걸까요? 모름지기 많은 사람들이 기본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솔한 웃음과 눈물의 화제작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12월 19일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솔한 웃음과 눈물의 화제작](https://img.zoomtrend.com/2014/12/19/c0070577_54936219dce37.jpg)
강력한 해외 블록버스터를 제압하고 흥행 1위에 등극한 가슴 찡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오랜만에 엄마와의 영화관 나들이로 보고 왔다. 하얀 눈밭 한 편에서 서글프게 우는 백발의 할머니가 첫 장면부터 가슴을 먹먹하게 하더니 이내 76년 평생을 사랑하며 살아온 98세, 89세 노부부의 닭살 애정신이 웃음을 선사하며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경험이 전무한 나로서는 이 두 분의 서로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의 표현과 10대들 안 부러운 발랄한 장난, 애교 행각에 당최 공감이 되거나 이해가 가지는 않았으나 아무튼 소녀감성의 청아한 목소리의 할머니와 낭만을 확실히 아시는 할아버지의 극강 금슬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동반하며 웃음짓게 하였다. 산골 외진 곳에서 이렇듯 소박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런 사랑도 쉽지 않을 것 같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4월 24일 |
감독;진모영 출연;조병만, 강계열제2의 워낭소리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다큐멘터리 영화<님아,그강을 건너지 마오>이 영화를 개봉 2주차 휴일 오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님아,그강을 건너지 마오;든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가난다는 얘기를 떠올리게 한다..>지난 2011년 인간극장에 나왔던 98세 故 조병만 할아버지와89세 강계열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 영화를 개봉2주차 휴일에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마년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가 난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영화라는 것이다.영화는 나레이션 하나 없이 故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의일상을 담담하게 보여준다많은 분들의 평
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2주만에 4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12월 30일 |
![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2주만에 400만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4/12/30/a0015808_54a24987bb025.jpg)
'국제시장'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말보다 25.2% 증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142만 6천명, 누적 428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34억 2천만원입니다. 총제작비가 180억원에 달해서 손익분기점이 600만명이나 되는 영화이긴 합니다만, 2주차까지의 흥행을 보면 걱정은 별로 크지 않을 기세로군요. 하지만 그거하고 별개로 이 영화가 아이맥스관까지 차지하는 건 개인적으로 좀.............. 2위는 범죄 액션 '기술자들'입니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 연출,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주연. 62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6만 3천명, 한주간 142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11억원입니다. 주말관객과 주간관객수의 차이가 큰 것은 역시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