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 화악산 라이딩
By Crescent Kreuz | 2015년 6월 1일 |
클리앙 자전거당에서, 우TvT엥 님이 주최한 번개로 화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마침 할일도 없겠다, 일단 간다고 댓글을 달고 보니...... 코스가 저질이더라구요 ㅠ_ㅠ 반쯤 죽어가면서 돌고 왔는데, 기록이 참 심각하게 저질;; - 요 사진은 화악산 정상 터널을 지나면 있는 약수터의 곰돌이. 다들 여기서 사진 찍으실 듯. 저는 곰과 합체할 기세(...) - 도마치재 정상. 화악산보다 분명 쉬운 업힐일텐데, 이미 한번 털려서 더 힘들었습니다. - 왠지 모르게 클리앙에서 매우 유명한 춘천 상호네 닭갈비가, 가평에도 3호 지점을 냈습니다. 맛은 뭐 비슷비슷한듯?
튜블리스 타이어 쉽게 설치하기
By 설레어라 | 2017년 2월 18일 |
참고: 자전거 타이어 종류와 장단점 튜블리스 타이어의 가장 큰 단점은 설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로드 바이크용 튜블리스 타이어의 경우 좁은 림폭과 고압을 견디기 위한 카본 비드 설계 등의 이유로 더 설치하기 어렵다. 일반 클린처 림을 튜블리스 세팅으로 변환해서 쓰는 경우는 물론이고, 튜블리스 호환림이라 하더라도 설치할 때 조금 더 편리하다는 점은 있지만 여전히 큰 난관이 있다.이 글에서는 내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던 두 부분, 1) 타이어를 림에 집어넣기, 2) 공기 펌핑하기에 대해서 요령을 써본다. 1. 타이어를 림에 집어넣기 와이드림에 튜블리스 호환 림이라면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림폭이 좁고, 특히 일반 클린처 림을 튜블리스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여기에서도 어려움을 느
자전거길 탐사 - 홍제천 자전거도로 무악재 종로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3년 4월 7일 |
원래는 북한강 자전거 도로를 가려다 중간에 타이어 펑크로 시간을 날려먹어서 노선을 바꿔 홍제천자전거 도로와 무악재를 넘어 종로로 들어갔습니다. 한강과 이어진 홍제천 자전거도로는 정말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도로더군요. 폭도 충분하고 경사도도 심하지 않습니다. 애마인 맥킨리 카멜레온으로 가봤습니다. 힘들어지거나 다른것 구경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면 이건 접어서 전철로타고 오면 되니까요 ^^; 하천 양안으로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가급적 서쪽편 도로가 계속 이어진 편이고 폭도 넓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다리들때문에 높이가 2.2m로 제한되는 부분이 제법 있군요. 먼발치에 보이는 산이 안산입니다. 홍제천 상류는 이 안산을 휘둘러 굽어져 있습니다. 안산과 인왕산 사이 계곡의 고개가 무악재입니다.
안양 - 구미 자전거여행 2018-10-18 ~ 10-20
By 깨알같은 황제펭귄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10월 22일 |
요약짐: 옷은 자전거복 1개, 실내복 1개, 자전거 물통받이 설치거리: 하루 130 km 적당 200 km 가능 그 이상 불가먹거리: 양갱 및 에너지바 3개 이상 상시구비 strava(gps 문제로 거리 부정확) naver 지도 거리가 정확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국내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다.본래는 제주도를 가고 싶었으나 비용이 적게 드는 루트로 먼저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부산을 목표지로 정했다.제주도를 가게 된다면 교통비가 추가되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다. 크게 계획하는 바 없이 옷가지를 싸서 바로 떠났다.돌이켜보면 옷을 너무 많이 챙긴 것 같다.가방이 무거워 이화령 고개를 넘어가는데 고생했고 돌아와서 허리가 많이 아팠다. 매일 샤워가 가능한 숙박업소를 이용한다는 가정하에 옷은 쫄졸이복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