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구 - 6년 11개월 30일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6월 11일 |
그게 벌써 그렇게 됬네요. 삼성은 한 번도 약했던 적이 없습니다. "비교적" 약했던 적은있을지 몰라도. 그래도 스윕을 가져가는데 7년 가까이 걸릴줄은 몰랐네요뭐 사실 스윕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었던게 그간의 일이긴하지만요. 정말 선수들을 한명한명 꼭 껴안아 주고 악수를 나누고싶습니다. 대단한 시리즈 였습니다. 3경기 내내 이전과 같은 무한 불펜투수 밀어넣기도 없었고선발투수들이 5회 이전에 자리를 비우는 일도 없었습니다. 실책은 몇개 있었지만 어느정도 감내 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 옥의 티라면 역시 3경기 모두 선취점을 내준것 정도?그것 말곤 흠 잡을대가 없군요. 송창식 선수는 어제에 이어 가장 큰 위기 상황에 등판에서아름답게 보일정도의 멋진 커브를 던졌습니다. 요번 시리즈에서 탈보트 선수를 빼
한화이글스 제2구장 서산에 두둥 ! 준공식 개최
By 놀면서더잘놀기:) | 2018년 7월 28일 |
![한화이글스 제2구장 서산에 두둥 ! 준공식 개최](https://img.zoomtrend.com/2018/07/28/%EC%82%AC%EC%A7%841_%ED%95%9C%ED%99%94%EC%9D%B4%EA%B8%80%EC%8A%A4%2B%EC%84%9C%EC%82%B0%2B%EC%A0%9C2%EA%B5%AC%EC%9E%A5%2B%EC%A4%80%EA%B3%B5%EC%8B%9D%2B%EA%B0%9C%EC%B5%9C.jpg)
![한화이글스 제2구장 서산에 두둥 ! 준공식 개최](https://img.zoomtrend.com/2018/07/28/%EC%82%AC%EC%A7%842_%ED%95%9C%ED%99%94%EC%9D%B4%EA%B8%80%EC%8A%A4%2B%EC%84%9C%EC%82%B0%2B%EC%A0%9C2%EA%B5%AC%EC%9E%A5%2B%EC%A4%80%EA%B3%B5%EC%8B%9D%2B%EA%B0%9C%EC%B5%9C.jpg)
![한화이글스 제2구장 서산에 두둥 ! 준공식 개최](https://img.zoomtrend.com/2018/07/28/%EC%82%AC%EC%A7%843_%ED%95%9C%ED%99%94%EC%9D%B4%EA%B8%80%EC%8A%A4%2B%EC%84%9C%EC%82%B0%2B%EC%A0%9C2%EA%B5%AC%EC%9E%A5.jpg)
![한화이글스 제2구장 서산에 두둥 ! 준공식 개최](https://img.zoomtrend.com/2018/07/28/%EC%82%AC%EC%A7%844_%ED%95%9C%ED%99%94%EC%9D%B4%EA%B8%80%EC%8A%A4%2B%EC%84%9C%EC%82%B0%2B%EC%A0%9C2%EA%B5%AC%EC%9E%A5.jpg)
이글스 - FA 잡설.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11월 17일 |
원래는 일 다 끝나고 글 쓰고 싶었는데 일단 간략히 지금 협상에 임하는 세명은 지난 수년간 이글스의 등뼈 역할을 해왔던 선수 들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래서 잘했느냐 하면 그건 아니긴 합니다만..(..) FA 시장에 대체 가능한 선수들이 나왔으니 이 선수들 과의 협상을 소홀히 하는 걸로 외부에 비춰 지고 있나 봅니다만..(...) 그거야 님들 망상이고요. 옵션쪽이랑 계약 기간 얘기 나오는데, 그런거 다 집어 치워도 지난 5년간 이 팀이 거둔 성적 과 그간에 이 선수들이 해준것, 그리고 그래서 종합적인 결과가 어떠했나 생각해 보면, 솔직히 FA대우도 집어치우고 생각만 같아선 싸그리 방출해 버리라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최진행 김태균 둘만 남기고 그냥 1군
5월의 첫 주말, 한화 이글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7일 |
일단 어찌 어찌 위닝 시리즈, 외야에 부진하던 최진행이 잠깐 2군 다녀왔지만 고동진, 김경언 등이 힘을 내주면서 4월 말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중이라 첫 주말을 잘 보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소식입니다. 이번 삼성전을 보면서 느끼는 것입나다만 "좋은 타격의 기본은 정확히 맞추는 것이고, 두번째는 최대한 강하게 맞추는 것이다" 라는 평범한 타격의 진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기술적으로 미는 타격으로도 물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발휘하던, 정확한 타이밍을 노리건 최대한 공을 강하게 멀리 보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여간해서는 좋은 타격을 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5안타를 친 한상훈 선수와, 내내 부진한 한화 타선의 희망이나 다름없는 장성호와 김태균 선수의 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