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봉작, 고령화가족·미나문방구·몽타주 등 프리뷰
By ML江湖.. | 2013년 5월 8일 |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걸맞은 가족영화가 떠오른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다. 그전에 외화론 아이언맨 시리즈의 종결자로 나선 <아이언맨3>가 모든 걸 접수할 기세로 엄청난 흥행몰이 중이다. 그로 인해 진행중인 한국영화 <전설의 주목>, <전국노래자랑>, <공정사회> 등은 기도 못 펴고 벌써부터 막 내릴 조짐. 한마디로 '아맨3'에 대적할만한 영화가 없다는 반증인데, 그럼에도 이달 5월에는 장르적 변용을 꾀한 한국영화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나름 기대중이다. 누가?! 여하튼 4월 영화들 보다는 의외의 선전을 할 것 같은 예감까지 들게 만든다. 그래서 짧게나마 간단히 소개해 본다. 먼저 <고령화가족>이다. 개봉 전 한참 때부터 나름 화제가 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2번이나 보고 남기는 후기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3년 6월 7일 |
넵2번이나 봤습니다.처음은 시사회 오늘은 친구랑 또 봤어요그렇다고 뭐 좋아서 본 건 아니고..... 일단 내용에 대해서 말하자면원작 웹툰을 제가 보지 못해서 괜찮더라고요왜 달동네에서 바보로 지내는 일상을 보고해야 하고왜 그 달동네에서 간첩 2명+감시자 1명이나 붙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쉬웠던 점은 후반부.....왜 국정원 직원이 간첩을 살리려는지는 잘 모르겠고 (대강 나오긴 한 것 같은데.....) 액션신이 뭐.....많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살짝 지루하고뭔가 급급하게 넘어간 것 같은 기분? 그리고 '원작 재현'에 힘쓴 것 같은데요제가 웹툰을 안 봐서 원래 결말이랑 같은지 다른지는 잘 몰라도일단 만화스러운 느낌이 납니다.그래서 가끔 오글거리는 대사......가.............대신 원작
눈물의 여왕 불안해 미치겠단 말이야 14회
By 덕빛★ | 2024년 4월 24일 |
적도의 남자, 두 여자의 사랑법 '애증과 순애보'
By ML江湖.. | 2012년 5월 3일 |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매회 복수극의 양상을 띈 가운데 눈에 띄는 두 여자가 있다. 한 여자는 그 남자를 잊지못한 순애보적 사랑으로, 한 여자는 그 남자의 과오를 가지고 목을 조르는 지독한 애증으로 치닫는다. 어제(2일) '적남' 13회에서 이런 두 여자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며 주목을 끌었다. 서막은 최수미(임정은)가 말미는 한지원(이보영)이 장식하며, 두 여자는 그런 사랑 앞에서 지독하게 때로는 가슴 저미게 아파했다. 먼저, 한 남자를 벼랑끝 궁지로 몰며 '가지고 놀기' 신공의 주인공 수토커 '최수미'가 매회 화제다. 그녀의 그런 집요한 공격에, 과거 자신의 전말을 모두 그려낸 극사실주의 그림 앞에서 장일은 그대로 무너졌다. 목을 제대로 조여들자, 차안에서 죄책감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