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모임 명언 ver1.0
By 비주류가 아닌 비주류 | 2019년 5월 15일 |
뚜쟁이님 가라사대 실로 게임을 미친듯이 지르는 자에게 이르되 그들을 탓하지 말라 보드게임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자는 충족되지 못해 게임을 사는걸로 그 마음을 채우는 것이니 그들에게 시간을 내어 같이 게임을 해주도록 노력해보아라 뚜쟁이님 가라사대 보드게임에 새로운 사람이 오지 않으면 죽는 모임이니 매일 같은 사람과 같은 게임을 하면 보드게임의 수명은 죽는것이니 같은 게임이라도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면 새로운 상황이 펼쳐지니 항상 새로운 인원에게 관심을 주고 보듬어 주거라 쿠바님 가라사대 보드게임이 많고 적음이 중요하지 않으니 무엇을 살지 고민하지 말고 몇개를 사는지 고민하지 말지어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니....
컨퀘스트 오브 디 엠파이어 Conquest of the Empire 후기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3년 8월 26일 |
컨퀘스트 오브 디 엠파이어 Conquest of the Empire 컨퀘스트 오브 디 엠파이어는 디테일한 피규어 퀄리티로 유명한 이글 게임즈의 게임이고, 밀튼 브래들리의 84년작으로 A&A보다 3년 늦게 나온 것인데, 이것을 에이지 오브 스팀으로 유명한 마틴 월레스가 2005년에 리메이크해서 새로 냈습니다. 여기에는 클래식 룰과 리메이크 룰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전 2라고 불리는 리메이크판 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소감은 어떤가 하면 일단은 도서관 책상이 모자랄 지경인 스케일에 놀랐습니다. 얼굴까지 보일 지경인 피규어 디테일에도 놀랐구요. 그리고 게임이 끝나고나서는 첫 플레이라고는 하지만 6시간이라는 플레이 타임에도 놀랐습니다. 워게임은 비교적 소프트한 워게임이라는 A&A와 쓰론 밖에 해본
배틀쉽 (Battleship, 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8월 7일 |
2012년에 피터 버그 감독이 만든 SF 전쟁 영화. 이 작품 국내 홍보 포스터를 보면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이란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표시되는데, 하스브로가 뭔가 하니 트랜스포머 장난감을 만든 미국의 완구 전문 업체다. 이 작품은 하스브로에서 발매한 보드 게임 배틀쉽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보드 게임 자체는 별도의 스토리 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고 게임판에 배를 배치해 놓고 상대의 좌표를 불러 그 자리에 있는 배를 격침시키는 룰로 진행된다. 내용은 2005년에 지구의 과학자들이 기후가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을 발견해서 기존보다 5배나 뛰어난 통신 장비를 개발해 통칭 비콘 프로젝트라고 해서 외계 행성과 접촉을 시도했는데,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뒤 전 세계
[모임 후기] 레지스탕스 2017.01.21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7년 1월 21일 |
모임 후기라는 것을 정말 오랜만에 적어봅니다.복귀 후 작년 10월 말부터 참석하고 있는 보드게임 플레이 모임 레지스탕스 모임에 대한 후기입니다.소수 인원으로 딱 한 테이블 돌아갑니다. 적게는 3인에서 많으면 5인 정도인데 모임 인원은 점차 늘어날 예정입니다.비공개 모임이며 연령은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 정도입니다. 물로 평균연령을 껑충 뛰어넘으신 분도 계십니다. ㅎㅎ;오늘은 어제 있었던 모임에서 플레이했던 게임들에 대한 후기입니다. 장소는 비밀이며 닉네임은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참석 인원 : 파페포포님, 알로님, chany(이후 차니)님, 펑그리얌(본인)금요일 저녁 7시 약간 넘어 4명이 모여 식사 후 약간의 잡담 후 8시를 약간 넘긴 시간부터 게임을 즐겼습니다. 1. Is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