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야스히토 "내년에도 감바"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12월 3일 |
커리어 두 번째 J2 강등을 경험한 엔도가 결국 잔류를 선언했군요. 오사카 출신도 아니고 감바에서 데뷔한 것도 아니지만, 2001년부터 지금까지 뛰면서 사실상 프렌차이즈 스타의 이미지에 가까워졌기에 어려움에 처한 클럽을 외면하기 어려웠겠죠. 덩달아 콘노 야스유키도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어째 콘노는 거치는 클럽마다 죄다 강등(콘사도레 삿포로, FC도쿄, 감바)을 겪는 강등의 아이콘으로... 이로써 엔도의 K리그 이적설도 잠잠해지겠네여. 엔도의 영향력이 예전만 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클래스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현 일본 대표팀과 J리그를 상징하는 선수가 K리그로 왔다면 여러모로 충격이었을 듯.
이 때 봐주는 J리그 현황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2년 11월 11일 |
현재 J1 리그 순위표 현황이다. 일본 J1 리그는 총 34R로 12월 01일 그 막을 내린다. 순위표를 보면 현재 1위 산프레체 히로시마 승점 58점 2위 베갈타 센다이 승점 56점 3위 우라와 레드 승점 49점 으로, 한국 K리그와 마찬가지로 리그 3위까지 ACL 출전권이 주어진다. 허나 1,2위는 거의 확정이지만, 3위 자리는 아직도 치열하다. 자세히 보면 리그 4위부터 11위까지가 승점이 49점~43점으로 남은 3경기 동안 기대를 걸어봐도 되기 때문. 물론 남은 3경기를 볼 땐 리그 4위부터 8위까지가 가장 희망적이라고 본다 그 안에 리그 7위에 자리해있는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 도스도 눈에 띈다. 그리고 의외인 것이 J1 리그는 무려 리그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