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The Avengers, 2012)
By 귀차니즘의 극치 | 2012년 4월 27일 |
감 독 : 조스 웨던 / 142분출 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사무엘 L. 잭슨관람일 : 2012.04.26 이 영화를 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들여 헐크, 아이언맨2, 캡틴 아메리카를 봤다. 배경 지식을 알아야 더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우선, 헐크의 주인공은 바꼈고(아쉽게도 좋아하는 에드워드 노튼 대신에 마크 러팔로가 들어갔지만, 이분도 좋다) 나머지 메인들은 그대로. 캐릭터가 워낙 많은 터라 시간 할애라든가 비중이 걱정되긴 했지만, 다른 사람의 평으로도 그렇고 내 느낌으로도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난 이 중에 다우니 주니어가 젤 좋으니까 >.< 워낙에 전투력 갑인 아이언 맨(비행도 가능하잖
어벤저스: 엔드게임
By Indigo Blue | 2019년 4월 25일 |
<MCU>의 페이즈 1부터 페이즈3까지(공식적으로 발표된 새로운 이름에 따르면, <인피니티 사가>)를 이끌었던 3인방에 대한 합당한 은퇴 영화. 아, 한명 빼구요. 단독 영화로서의 완성도가 빼어나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생략도 많고, 템포 조절도 아쉬운 부분이 많고, 타임 패러독스 문제도 어중간하게 넘어갔다. 캐릭터성 논란도 적게나마 있다. 하지만 그런게 대수인가. <인피니티 사가> 10년을 올바른 결말로 이끌었는데. 오히려 걱정되는건 <엔드게임> 자체보다는 그 이후다. 페이즈4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였다가 페이즈3의 에필로그로 위치변경 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랐지만, 페이즈4부터 드랍하는 팬들이 적지는 않을것이다. &l
시크릿 인베이젼 1회 "어두운 마블드라마. 그리고 인기캐는 아니지만... 이렇게 요단강을 건넌다고?"
By 아톰비트의 감성드라마 팩토리 | 2023년 6월 29일 |
어벤져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2년 5월 9일 |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다음으로, 드디어 두 영화가 그토록 밑바탕을 깔았던 [어벤져스]를 봤습니다. 물론 [인크레더블 헐크]나 [아이언 맨]과 [아이언 맨 2]도 [어벤져스]의 베이스가 되는 영화지만, 헐크가 난리치는 영화를 제외하면 다 봤고 어차피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나오는 브루스 배너 = 헐크를 담당한 배우분이 [어벤져스]의 브루스를 담당한 배우분과 다른 분이라 앞의 두 영화에 비해 딱히 먼저 봐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마음같아서는 지방이라서 아이맥스 그런건 없고3D를 보고 싶지만, 연이어서 영화를 두 편 봤기에 체력상 일반 디지털로 봤습니다. 그리고 예상하셨겠지만 이 다음부터 [토르: 천둥의 신]과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및 [어벤져스]의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