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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스핀오프 드라마 - 고담 S01E03
아무리 생각해도 꼬마 브루스의 비중이 너무 크다. 돼지 가면 아저씨 보면서 자경단 행위에 모티브를 얻는 듯한 부분은 좋았는데, 등장 자체가 너무 잦다 보니까 고든이랑 접점이 많아. 이건 뭐냐하면, '스몰빌'처럼 나중을 생각 안 한다는 거지. 저렇게 자주 보는 꼬맹이가 벌써부터 어른스럽게 무게 잡고 저러는데 나중에 가서 갑자기 플레이보이가 됐다? 그걸 고든이 속으면 진짜 미친놈이지. 그래도 알프레드한테서 바리츠 비슷한 거 배우는 장면은 신선했다. 이 드라마에서 배트맨의 멘토는 거진 알프레드가 절반 이상 해먹나보다. 몬토야 레즈비언 설정까지 굳이 가져온 걸 보니 지금보다 비중 더 커지려나보다. 현재까진 약간 짜증나는 캐릭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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