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여진구의 연기가 정말 인상깊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1월 29일 |
감독;장준환 주연;김윤석,여진구<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 영화를 10월 9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화이;괴물을 삼킨 아이-확실히 여진구의 연기가 인상깊었다><지구를 지켜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장준환 감독이 10년만에만들어낸 두번쨰 연출작<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 영화를 10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여진구의연기가 그야말로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었다는 것이다.영화는 1998년 봄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2012년 겨울 5명의 아빠에게서키워지는 화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영화는
"모가디슈"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7일 |
이 영화도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솔직히 활영 하는줄도 몰랐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기묘한 거부감이 있는데, 더울걸 보고 있는 것 마저도 싫어해서 말이죠;;;
화이 - 경험의 폭력성
By 추리소설 읽는 블로그 | 2013년 11월 8일 |
![화이 - 경험의 폭력성](https://img.zoomtrend.com/2013/11/08/e0098851_52624593204df.jpg)
식물처럼 뿌리를 내리고 있는 소년이라는 포스터가 인상적인 '화이'입니다. 어르신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자면 문득문득 인식이 대단히 단순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사는 지역이라는 정보 하나만으로 사람의 성향을 간단하게 단정짓는 지역감정 같은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참으로 대단치 않은 정보 하나만 가지고 자기 생각을 굳힌 뒤 그걸 사실이라고 단언하는 어르신들을 만나는 일은 그리 드물지 않습니다. 제 부모님께서도 딱히 예외가 아니고요. 저희 앞에선 딱히 그러한 면을 드러내시진 않지만 친척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이러저러한 화두가 오르면 누나의 선배 나이가 서른 중반인데 아직 결혼을 안 했다, 라는 말만 듣고 어딘가 이상한 애일 거다, 라는 근거가 빈약하다못해 없다시피한 결론이 툭 튀어나오고 누구 여자
도둑들(2012); 배우 얼굴에 대한 아줌마 수다
By My Lifescape | 2012년 8월 16일 |
![도둑들(2012); 배우 얼굴에 대한 아줌마 수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6/d0006617_5028576609702.jpg)
포스터 주말에 '도둑들'이라는 이 화제의 영화를 보았다. 예전에는 영화를 뜯어보고, 메타포와 각종 연상을 통한 이미지 해체를 해본다거나 그런 짓을 많이 했었다. 내가 어렸던 시절에 영화를 본다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빠 손 잡고 보던 스필버그의 영화부터, 뭔가 다른 영화라면서 꼭 봐야 한다고 같은 과 친구들이 우겨서 본 델리카트슨의 사람들 같은 영화에 이르기까지 뭔가 영화라는 것에 상당한 의미를 많이 부여하고, 화면 하나하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봤었다. 그렇게 굉장히 많은 영화들을 보았다. 심지어 (내 주제에) 영화평이라고 여기 저기에 써보기도 하고 그랬다. 하지만 나이 서른이 될 무렵에 내가 느낀 것이 있다면, 예술영화, 훌륭한 영화 다 필요없고 그냥 재미있는 영화, 보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