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雲吉山) 등산 下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4월 18일 |
수종사 삼정헌을 나선 후 운길산 정상을 향하여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이정표에 의하면 운길산 정상과 수종사 갈림길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800미터였다. 30분 후 정상에 다다랐다. 정상에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로 만들어진 쉼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운길산 정상비에는 해발 610미터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정상에 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새파란 하늘이 아니라는 점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정상에 서니 기분은 역시 상쾌했다. 인접한 예봉산으로 향하는 길과 하산길을 안내하는 이정표에는 다산 정약용의 백운대에 올라라는 시를 적은 목판이 걸려 있었다. 백운대는 북한산 정상이므로 시의 제목보다는 이 시의 저자인 정약용에 초점을 맞추면 되겠다.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의 고향이 바로
등산 초보의 등산용품 구입부터 눈덮힌 겨울 한라산 등반까지
By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 2013년 1월 5일 |
저는 평소 등산을 즐기지도 않았고 등산화 조차 없었습니다. 어쩌다 등산을 가게 되면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산을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한라산 정상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한겨울 눈덮힌 산을 아무런 준비없이 오른다는건 위험한 짓입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등산용품을 제대로 갖추기로 마음먹고 겨울 산행 정보를 조사했습니다.등산용품 구입1. 등산화첫번째로 등산화부터 구입했습니다.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보며 기능과 가격을 확인했습니다. 상설 할인매장 같은 곳에서 라퓨마 고어텍스 등산화를 약 1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해도 고어텍스 재질의 좋은 등산화였습니다. 한라산을 오르내리는 동안 발에 땀도 안차고 시렵지도 않았습니다.2. 아이젠, 스패츠눈덮힌 산을 오르려면 아이젠과 스패
이른 아침 양수리 세미원의 봄은 왔는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9년 3월 1일 |
이른 아침 양수리 세미원의 봄은 왔는지... 오늘 양수리에 아침 일찍이 도착을 하게 되었다. 전철이 이시간대엔 한시간에 한 대정도 다니고 있어 다음 전철은 9시 반이 넘어서야 도착을 하기에 한시간 정도 걸을 생각으로 양수리 역에서 걷는다. 어차피 두물 머리에서 10시에 모이기로 했으니 천천히 세미원이나 관람하면서 모임 장소로 가기로 하고 세미원으로 들어선다. 세미원은 역시 자연정원이라 생각되는 곳이다.몇번이고 관람한 세미원이지만 갈 때
100여년전 폭발한 화산의 분화구를 볼 수 있는 래슨볼캐닉 국립공원의 래슨피크(Lassen Peak) 등산
By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 2020년 11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