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1월 16일 한국:쿠바 8강전 - ‘2회초 5득점’ 한국 7:2 완승으로 4강행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6일 |
![[관전평] 11월 16일 한국:쿠바 8강전 - ‘2회초 5득점’ 한국 7:2 완승으로 4강행](https://img.zoomtrend.com/2015/11/16/b0008277_5649edcd9d070.jpg)
한국이 4강행을 일궈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펼쳐진 쿠바와의 8강전에서 7:2로 완승했습니다. 한국은 19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4강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2회초 선제 5득점 조별 리그 4차전 멕시코전 4회초부터 최종전 미국전까지 한국 타선은 차갑게 식었습니다. 8강전의 열쇠는 타선에 쥐고 있었습니다. 1회초 1사 1, 2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이대호가 6-4-3 병살로 물러나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2회초 무사 3루에서 선제 적시타를 터뜨린 민병헌 2회초 한국 타선은 대폭발했습니다. 선두 타자 박병호가 좌측 담장에 직격하는 큼지막한 좌월 3루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미국전 유일한 타점의 주인공 민병헌이 풀 카운트 끝에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한국은 고대하던
LG,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드러난 ‘현주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24일 |
![LG,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드러난 ‘현주소’](https://img.zoomtrend.com/2015/11/24/b0008277_565384e6ba1a5.jpg)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28명의 엔트리 중 8명이나 포함된 두산 선수들은 한국시리즈 우승의 여세를 몰아 야구 대표팀에 우승을 안겼습니다. FA 자격을 취득한 김현수와 오재원의 잔류 여부에 따라 2016시즌 팀 타선의 무게는 달라질 수 있는 두산입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두산의 미래가 밝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반면 두산과 함께 잠실구장을 공동 사용하는 LG에서는 우규민이 홀로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3년 연속 10승 투수 우규민은 선발 요원이 부족한 대표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쿠바와의 평가전 2차전에서 타구를 오른손에 맞는 불운으로 인해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정상 컨
과거를 정리할 수 있을까?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2월 1일 |
![과거를 정리할 수 있을까?](https://img.zoomtrend.com/2013/02/01/b0044740_510b5e3ce37c4.jpg)
오랜만이라기 보다, 작년에 문을 닫은 파란 블로그를 통한 동시발행에 재미를 들여 2011~2012년 사이에 포스트한 600여 포스트 이미지가 다 깨져있는 것을 보면서 (더불어 동시 발행한 곳이 5곳이니 도합 3000여 포스트가 깨진 상태로 있습니다) 그것을 다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절망을 했습니다.가뜩이나 여기저기 돌아다닌 사진이나 이야기도 제대로 정리 못해서 몇년치가 밀려 있는데 말입니다. 혹시나해서 검색을 해 정리해보니 찍어두고 날린 것이 약 2,029장 정도인 것 같은데(각 포스트 내에서 엑스박스 표시되는 것들) 이것들 순서를 일일히 다 재정리하고 업데이트 하는 것은 힘들지요.게다가 그외 감상용으로 만들어둔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용 포스트에 들어간 이미지들은 포스트 후에
영일만 호미곶 해맞이 광장 관광
By 별 & 모닥불 | 2018년 2월 17일 |
![영일만 호미곶 해맞이 광장 관광](https://img.zoomtrend.com/2018/02/17/a0112416_5a8826ce4ed64.jpg)
동영상 보기;https://youtu.be/nJrfcdwwFdQ 호미곶 이름의 시시비비 포항을 여행하다 보면 영일만의 호미곶이라는 이름에 대하여 시비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다. 일제강점기에 교육을 받은 ‘실버’들이나 그들에게 교육받은 60~70대 ‘실버’들은 한반도가 토끼 모양이라고 학교에서 배웠다. 그 때문에 한국인은 나약한 민족이어서 중국이나 일본의 속국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어떤 이는 한반도가 토끼 모양이어서 한국인은 남의 나라를 침범하지 않고 평화를 사랑한다고 토끼 모양의 한반도를 찬양한다. 그러나 평화의 상징이 비둘기라는 소리는 들었어도 토끼가 평화의 상징이라는 얘기는 어색하다. 이러한 궤변(詭辯)은 일제강점기에 왜인(倭人)들이 한국의 식민지화를 정당화하기 위한 꼼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