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린스" 30주년 기념판 UHD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1일 |
이번에도 해외 주문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블루레이만 든 일반판이 31900원인데, 미국에서 주문 했더니, 배송비까지 해서 22달러 더라구요. 얼른 샀죠. 저는 아직까지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타이틀을 산 이유가 있죠. 블루레이가 같이 들어 있고, 블루레이와 UHD 블루레이 모두 공히 한글 자막을 지원하거든요. 소니 타이틀의 특징이자 단점인데, 뒤에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 말고, 정말 오만가지를 다 써놨습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왼쪽이 UHD 블루레이 이고, 오른쪽이 그냥 블루레이이죠. 저 그냥 블루레이는 음성해설에 서플먼트까지 모두 한글 자막을 지원합니다. 공용판인거죠. 뭐, 그렇습니다. 또 한 개 채워 넣은 겁니다.
"블레이드 러너 2" 새 각본가 기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2일 |
!["블레이드 러너 2" 새 각본가 기용?](https://img.zoomtrend.com/2013/06/22/d0014374_51ad42b320e4a.jpg)
프로메테우스로 에일리언의 세계관이 다시 넓어지고 있는 현재, 과연 차기작에서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모세 프로젝트도 아직 살아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 외의 몇몇 영화들도 버티고 있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조용하게 있넌 블레이드 러너 속편 이야기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리들리 스콧이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을 만들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간간히 소식이 계속 나오는 걸 보니 계속 굴리고 있는 것 같기는 하더군요. 이번에는 각본가 기용 소식입니다. 이전에는 햄톤 팰커라는 각본가가 초고를 작성했었는데, 지금 이번에는 마이클 그린이라는 각본가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이 각본가가 이름을 올린 영화가 로보칼립스, 그린 랜턴이라 말이죠...
엣지 오브 투모로우 - 어쩌면 스포일러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4년 6월 22일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어쩌면 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4/06/22/b0016211_53a6831442789.jpg)
화제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갔는데, 역시 이런 "게임" 같은 설정과 친하지 않은 아내는 별로였다고 말하네요. 물론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만 결말은 논란이 있던 것처럼 역시 이상하더군요. 사실 환생을 하는 시점이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나오지 않고 있죠. 아마도 제작자들이 그냥 해피해피하게 끝내주자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했던 모양입니다. 마지막 환생 시점이 정말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을 바로 그 시점이니까요. 이런 외계인 침공 영화는 보다보면, 왜 그렇게나 외계인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라는 설정을 좋아하는지 궁금할 정도예요. (모든 외계인 영화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어벤저스에서도 대빵만 잡으면 되는 걸로 나오죠.
"나일 강의 죽음"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를 한다고 하기에도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손 끊고 있다고 말 하기에도 미묘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기대를 거는 면이 분명히 있기는 해서 말이죠. 최근에 정통 추리물 계통의 영화가 점점 더 작품성의 영역으로 가는 바람에, 편하게 보기 힘든 면들이 생기는 상황에서 이 영화는 좀 덜 할 거라는 묘한 기대가 있는 겁니다. 물론 이미 한 번 써먹은 이야기 구조를 또 하게 될 것 같아 좀 걱정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연기에 관해서는 별 걱정 안 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매력적이긴 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