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포가튼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7월 6일 |
X파일 매니아와 90년대 말 미스터리와 세기말의 추억과 유독 90년대에 많이 일어난 실종과 안타까운 사건들을 함께한 분을 위한 헌정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파운드 푸티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호러물에만 촛점을 둔 영화는 아닙니다. 실종된 사람들을 쫓는 동생의 이야기와 단지, 인생을 즐기고 있었을 뿐인데 안타까운 운명에 빠져버린 실종자들의 드라마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영화는 끊임없이, 실종에 대한 드라마를 세밀하게 연결시킵니다. 근데, 이 드라마가 상당히 복합적이에요. 일단 주인공이 찾은 비디오의 배경이 97년이고, VHS 비디오 포맷과 열화화질과, 당시의 세기말 분위기와 미스터리붐들을 환기시키며 그 시절의 묘한 노스텔지어를 만끽하게 합니다. 여기서 쫌 과도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 2017
By . | 2018년 1월 14일 |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 2017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미국 114분 2017 .11.29 개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도움말 감독 케네스 브래너출연 케네스 브래너(에르큘 포와로), 페넬로페 크루즈(필라 에스트라바도스), 윌렘 대포(게르하르트 하드만), 주디 덴치 (드라고미로프 공작부인), 조니 뎁 (라쳇) 감상: 2017-12-15 캐스팅봐라...케네스 브래너의 포와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으나케네스 브래너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생각보다 마이 나빴다.잠깨느라 고역.
다차원 미스터리 [레졸루션]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5월 18일 |
마이클은 크리스에게서 영상을 받게 됩니다. 그가 약에 취해서 온갖 기행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는데, 이에 마이클은 크리스에게 다가갑니다. 약에 취해 제정신이 아닌 크리스를 어찌저찌 제압하여 묶어놓은 마이클은 7일 동안만 마약을 끊자고 권유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영화는 마약쟁이를 귀화시키는 영화가 아닙니다. 마이클은 날이 갈수록 기이한 영상물들을 발견하고, 그것이 모두 결말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주변에 거주하는 인디언 경찰, 프랑스 박사를 만나지만 그들은 제 각기 이상한 말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클과 크리스는 그들 스스로가 찍힌 영상물을 보고 경악합니다. 이 미스터리는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갑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일어나야만 하는지, 대체 배후가 누구인지
페이크 다큐 악마와의 토크쇼 CGV 단독 개봉 1주차 특전 실물 정보 필름마크 16일 디깅타임 아트 포스터 굿즈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5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