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로스 앤젤레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월 3일 |
외계 우주선이 떨어지고 바빌론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던 1999년도 이젠 한참 지난 과거의 이야기. 시간은 다시금 20년이 흘러 드디어 2019년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11월이 되려면 시간이 남았지만, 뇌리에 깊숙히 박혀있는 바로 그 2019년이 말이죠. 제가 LA에 가본 것도 십 수년 전이라 그 사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접 확인할 수는 없지만 다행히도 정황상 산성비와 여러 공해로 오염된 멸망 직전의 초거대도시는 면한 모양입니다. 가운데를 조명 장치로 만든 우산은 실용화된것 같긴 한데 직접 거리에서 본 적은 없구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려면 아직 멀었다는군요. 중력과 공기역학의 장벽은 여전히 두텁습니다. 가장 중요한 넥서스 시리즈
"하우스 오브 구찌"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27일 |
이 영화도 결국 촬영장 사진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책도 국내에 출간 되었던데, 한 번 읽어 봐야겠네요.
"Blade Runner 2049" 관련 단편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4일 |
이 영화도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영화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레이드 러너에 관해서 슬슬 관심을 가졌다가 결국에는 소위 말 하는 웃돈 주고 DVD를 하는 호기를 한 번 발휘 한 적도 있고 말입니다. 생각 해보면 타이밍을 놓친 아픈 추억입니다만, 아무래도 그만큼 나름대로 애정이 계속해서 들어가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그만큼 보고싶은 영화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단편은 새 레플리컨트인 넥서스 9를 소개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 좀 묘하네요.
카운슬러 - 겁쟁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1일 |
※ 본 포스팅은 ‘카운슬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운슬러’의 두 대척점은 카운슬러(마이클 패스벤더 분)와 말키나(카메론 디아즈 분)입니다. 카운슬러는 마약 거래에 뛰어들었다 파멸로 내몰립니다. 동업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카운슬러는 자신만만합니다. 하지만 일이 틀어지기 시작하자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소위 ‘센 척’을 하고 있었지만 위기에 몰리자 숨겨둔 나약함이 노출된 것입니다. 카운슬러를 파멸로 몰아넣는 것은 말키나입니다. 말키나는 동거 중인 라이너(하비에르 바르뎀 분)와 손잡고 카운슬러와 웨스트레이(브래드 피트 분)를 배신합니다. 하지만 라이너와의 동업에 만족하지 않고 그를 살해하며 아울러 자신이 고용했던 와이어맨/제이미(샘 스프루엘 분)조차 경찰 복장을 입은 사내들을 고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