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만 빛난다.
By 나의 목소리 | 2016년 10월 29일 |
(속성 리뷰) -<오버 더 펜스>가 너무 보고 싶은데, 내년 국내 개봉이라 <그곳에서만 빛난다>를 보게 됐다.(<오버 더 펜스>는 하코다테 3부작이라 일컬어지는 작품 중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이고, <그곳에서만 빛난다>는 두 번째 작품으로 알고 있다) 남자는 암벽을 폭파하는 일을 하다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하코다테에서 매일 술만 퍼마시고 있고, 여자는 최악이라 할만한 가정환경에서 낮에는 공장 일을 밤에는 몸을 파는 일을 하고 있다.이러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다.바닥에 쳐박힌 남자와 애초부터 바닥에서 살고 있던 여자가 만나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고자 서로의 손을 잡는다.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치 않고, 두 사람은 또 다른 사건
[CGV 주안역] 당신과 나의 꿈에 대한 대화 - LA LA LAND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12월 18일 |
이걸 보고나서 하는 말이지만 이 영화는 진짜 마이너한 장르입니다.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볼 이유가 없고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볼 이유가 없으며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볼 이유가 없는 영화인데 이상하게 사람이 많단 말입니다. 그리고 평가도 상당히 좋아요.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로 포장되어 있는 영화 같지만 이 영화를 관통하는 핵심은 너와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신만의 클럽을 가지고 싶어하는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배우 지망생은 둘이 만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꿈을 꾸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영화 속은 대사보다 더 많은 부분이 노래와 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뮤지컬과 재즈의
"Angel Has Fallen"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18일 |
이 시리즈는 정말 죽을 듯 싶다가도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묘하게 다가오는 시리즈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1편은 정말 애매한 물건이 되어버렸고, 2편은 정말 마구 터뜨리는 액션으로 변질 되었죠. 사실 그래서 더 만족스럽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영 미묘하게 다가온느 것은 어쩔 수 없긴 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많아서 말이죠. 전편보다 몸집을 많이 줄인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재미있어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