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궁의 파프너 감상 끝
By Deep Dark Fantasia | 2015년 8월 21일 |
초반에만 애들 몇명 리타이어 시키고 나중에 가면 그렇게까지 몰살수준급으로 애들을 죽이지는 않아서 어떤 의미에서보면 김이 빠졌... 어찌보면 흔해빠진 소재...랄수도 있지만 창궁의 파프너 에서는 '대화' 라는 단어가 지겨울 수준으로 나오더라. 이 물건의 스토리 흐름은 아카디언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타츠미야 섬'의 인간들이 '당신은 거기에 있습니까?' 를 무한반복해대는 황금빛 외계생명체인 '페스툼' (몸은 전부 규소로 되있음) 하고도 대화를 시도하고 공존하기 위해 싸우고 이용하고를 무한반복. 그 과정에서 페스툼과 맞설 수 있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10대들이 섬으로 오는 페스툼들과 맞서면서 타츠미야 10대들과 어른들의 일상과 심리갈등 오는 갭이 인상적이었다고. 그리고 페스툼이 단순히 인류의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화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1월 19일 |
프랑키스에 타라, 히로...! A-1 Pictures와 트리거의 합작 프로젝트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이 작품도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간은 전형적이라면 전형적인 보이 미츠 걸 전개로 갔는데요... 합작품이라고는 해도, 트리거가 전작들에서 선보인 작풍이 이번에도 짙게 나타난 모습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트리거표 작품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얻은 기억이 별로 없었지만, 가장 최근에 접했던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는 제법 괜찮았던 고로 이번 작품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첫 화에서부터 의외로 강공이라 쉽게 예측을 못 하겠습니다... 다만 진행 측면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전형적인 편이라 과연 어떤 요소로 차별성을 나타낼지 그게 신경 쓰이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