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궁의 파프너 감상 끝
By Deep Dark Fantasia | 2015년 8월 21일 |
초반에만 애들 몇명 리타이어 시키고 나중에 가면 그렇게까지 몰살수준급으로 애들을 죽이지는 않아서 어떤 의미에서보면 김이 빠졌... 어찌보면 흔해빠진 소재...랄수도 있지만 창궁의 파프너 에서는 '대화' 라는 단어가 지겨울 수준으로 나오더라. 이 물건의 스토리 흐름은 아카디언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타츠미야 섬'의 인간들이 '당신은 거기에 있습니까?' 를 무한반복해대는 황금빛 외계생명체인 '페스툼' (몸은 전부 규소로 되있음) 하고도 대화를 시도하고 공존하기 위해 싸우고 이용하고를 무한반복. 그 과정에서 페스툼과 맞설 수 있도록 유전자가 조작된 10대들이 섬으로 오는 페스툼들과 맞서면서 타츠미야 10대들과 어른들의 일상과 심리갈등 오는 갭이 인상적이었다고. 그리고 페스툼이 단순히 인류의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대해서
By 하늘 아래 미리내 | 2013년 11월 12일 |
©西尾維新/講談社・アニプレックス・シャフト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캐릭터들의 개성이 굉장히 뚜렷한 작품이지요.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재미없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진행시키든 그런 캐릭터의 개성을 확실히 잡아내서 보여준다는 것이 이 작품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표현의 방식이 너무 '만담'과 '설명'에만 치우쳐져 있다는 것이 최근 들어 아쉽게 느껴집니다. 니시오 이신 작가의 작품을 직접 라이트 노벨로 읽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작가 특유의 이야기 진행 방식이라는 것은 애니메이션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예 글자로만 된 장면도 있을 정도니까요. 예전에는 그런 점들도 매력으로 봤습니다. '괴이'라는 독자
우폿테!!를 감상하고 나니...
By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키 모에단: 내가 입찰한 시노노메 사츠키 상회입찰하지 마라 | 2012년 4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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