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오토 캠핑장~
By 네오루나 | 2015년 7월 6일 |
![한탄강 오토 캠핑장~](https://img.zoomtrend.com/2015/07/06/d0142971_559a838984a97.jpg)
2014년 3월 중순경...겨울도 슬슬 봄기운에 물러날 준비를 하는 시간지니옹이 한탄강 캠핑장을 예약또 다시 초대캠을 시전했다. 이미 도착하니 텐트까지 다 쳐두었다.이번에 새로 장만 했다는 전실까지 있는거대한 텐트였다. 후아~ 이횽아 카메라에 돈 안쓰니 캠핑에 쓴다. 오토 캠핑장인 만큼 차량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가능하다.하지만 우리는 사이트를 예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외부에 주차를 해두고 걸어서 들어왔다.텐트 뒤쪽으로 보이는 매점과 설겆이장 외에더 뒤쪽에 보이는 관리동 너머로는 도로갓길에 주차라인이 있어 노상주차도 가능하다.일단 힘들게 운전하고 왔으니....먹고 마시고 쉰다. 한잔씩 하고 가장 편한 자세로 쉬고 있는 캠핑주인 지니옹과 초대손님 고군~지니옹과 귀여운 그의 2세 은율이 애기 피부는 보
짧은 휴가 여행 - 대관령에서 강릉으로.
By Cat's bluse | 2012년 8월 31일 |
![짧은 휴가 여행 - 대관령에서 강릉으로.](https://img.zoomtrend.com/2012/08/31/f0082022_503f7eb3dbb03.jpg)
어제부터 드디어 꿀맛같은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어제 출발해서 동해안을 따라서 강원도를 3박 4일간 쭉 훑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는데.. 덴빈이 뎀비네요..._- 결국 1박 2일만에 귀가했습니다.동해까지 갔는데 바닷물에 발가락도 못담가보고 왔네요. 카메라에 있는 사진은 귀찮....아서 (랄까 양떼목장 사진밖에 없기도 하고)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만 올려봅니다. 일단 대관령으로 출발.근데 대관령은 좀 먼 동네였네요. 철원(정확히는 신철원)이 할머니댁이라 수시로 들락거릴땐 강원도는 참 가까운 동네라는 느낌이었는데,여긴 꽤 걸리네요. 첫 목적지인 양떼목장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양떼목장은 성인 입장료 3,500원이고 (아마도 소인은 3,000원) 입장은 9시에서 5시까지
강원도 #8
By Diary Minimo | 2016년 2월 14일 |
#8 Coffee Page. 완전히속았다. 까페 베네와 완전히 똑같은 폰트, 똑같은 간판, 우드 계열의 인테리어까지 그대로 빼다 박았다. 까페 베네 본사에서 봤으면 소송이라도 걸었겠다 싶을 정도로 판박이다. 벽에 붙은 나무 책장에는 종류도 비슷한 책들이 꽂혀있다. 그럼 메뉴도 똑같이 갖다 놓던지, 카운터 앞에 서주문을 하려다 보니 갈릭 브레드가 없다. 울며 겨자 먹기로 진열장에 있던 치즈 케이크를 가리킨다. 흡연실에 앉아 헤드폰을 끼고 애시드를 켠다. 얼마 전 받아둔 60~70년대 인도 음악들이 마음에 든다.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의 OST인 듯 하다. 벌써 세 곡 정도는 샘플을 자르고 붙여 룹을 구성해 스케치를 해 뒀다. 비트테잎을 남기고 싶다. 유서라고 남긴 메모를 간단하게 적은 것도 이 이유에서다. 지
[2017. 5. 6] 6. 고성을 떠나 양양 낙산사로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5월 17일 |
![[2017. 5. 6] 6. 고성을 떠나 양양 낙산사로](https://img.zoomtrend.com/2017/05/17/e0002487_591c02b68add9.jpg)
다음 날 아침. 날도 진짜 좋다. 세상 이렇게 좋은 날도 잘 없다. 이 때는 서해는 한창 미세먼지와 씨름하고 있을 때... 동해의 공기가 참 좋긴 좋다. 우리는 이 좋은 공기를 두고 양양 낙산사로 간다. 낙산사를 다녀온 후 우리가족은 다시 뿔뿔이 흩어져 집으로 간다. 콘도에서 체크아웃 후 양양으로 갈려면 속초를 거쳐야한다. 속초는 휴일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나게 많다. 설악산 국립공원 가는 차가 만만치 않다. 그런데 낙산사 가는 차량들도 이만큼이나 있을 줄은 상상치 못했다... 이미 낙산사 주차장들이 만차!!! 거기에 더 들어온 차들이 차를 대겠다고 씨름 중... 와... 사람 많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그래도 왔으니 올라가봐야지...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