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5. 05 수원 vs 대전(A) 11R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5월 9일 |
2012. 05. 05 11R ㅣ 1:2 패 ㅣ 라돈치치(pk) 대전 시티즌 2 : 전22' 케빈, 후48' 케빈 수원 블루윙즈 1 : 전34' 라돈치치 *경고: 김선규, 이웅희, 박민근, 한덕희(이상 대전), 오범석, 라돈치치(이상 수원) *퇴장: 정경호(대전) <출전 명단> 수원 블루윙즈 : 정성룡(GK)-보스나-오범석-곽광선-홍순학-박현범(후37'이현진)-이용래-서정진(후27'하태균)-박종진(후7'조용태)-에벨톤C-라돈치치 대전 시티즌 : 김선규(GK)-김창훈-이호-이웅희-김태연-이현웅(후28'박민근)-바바(후4'한덕희)-지경득(후21'레오)-김형범-정경호-케빈 어린이날에 부모따라 축구장만 다닐 운명인 안타까운 축구팬의 자식들이여! ….소리가 절로 나오는 원정길. 대전
“벽화마을”을 영어로?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6월 19일 |
[K리그 클래식] 6R (2) - 첫 승을 기록한 성남, 그렇지 못한 서울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15일 |
수원 1 : 1 서울 성남 2 : 1 전북 후반 막판에 이르기 전까지는 승을 기록하지 못한 팀들의 대반란이 일어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결국 성남 만이 첫 승에 성공하였고, 서울은 또 다시 실패. 선제 득점에, 정대세의 퇴장이 겹치면서 서울과 최용수 감독의 징크스 탈출이 적기를 맞은 것처럼 보였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그냥 평소하던 대로 하면 됐을 것을 첫 승, 특히 수원 상대로의 승리에 목말랐던 까닭일까, 서울은 스스로 뒤로 물러나 지키는 축구를 하려 하였고, 그 결과 수원에게 철퇴를 제대로 한 방 얻어 맞고 말았다. 수원의 동점골 장면을 복기해 보면, 스테보가 그 위치, 그 자세로 크로스를 성공시킬 줄 몰랐다. 그냥 수비 발 맞고 나가든지, 그냥 나가든지
[K리그] 28R (2) - 박니가 또 골을 넣었어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20일 |
포항 4 : 2 대구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황지수(후25 정홍연) – 노병준(후33 김찬희), 황진성, 아사모아 – 박성호(후23 고무열) 신형민의 빈자리는 예상대로 황지수가 메꿨다. 노병준이 부상에서 돌아오고, 최근 폼이 좋은 박성호가 선발 출전한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는 포항이었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황진성, 부친 상 이후 심기일전 연속골을 넣고 있는 노병준, 그리고 더 이상 우연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박성호...요즘 포항의 화력이 불을 뿜는다. 지난 경기에 이어 또 4득점이다. 박성호의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왼발로 감아차 넣은 골은 참 멋졌다. 대구 수비수들이 박성호가 거기시 차 넣을 거라고 아무도 예상을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