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
By 保證手票 | 2018년 4월 12일 |
1. 절대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회사 행사에서 시간도 안맞고, 볼 영화도 없어서 할 수 없이 봤다. 2. 막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막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2-1. 이 영화를 본 시간이 즐거웠냐고 하면, 단호하게 아깝다고 할 정도는 된다. 2-2. 지루해서 미치는 줄 안 부분이 많다. 특히 인트로. 3. 송지효 참 많이 늙었다. 3-1. 이엘은 아무리 봐도 미스캐스트. 3-2. 이성민은 연기가 좋았지만, 신하균은 좀 오버액션이 심하다. 3-3. 장영남 연기가 제일 나았다. 4. 원작이 있다는데, 작가 이름을 봐서는 동유럽계 같았다. 4-1. 검색해서 확인해 보니 몇년 전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검사외전> 진중함과 코믹의 환상 콜라보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2월 4일 |
철새 도래지를 개발하려는 업자와 이를 막으려는 환경단체 간의 갈등은 첨예하다. 개발업자는 여론을 자신들에게 우호적으로 반전시키기 위해 용역을 동원, 환경단체가 벌이고 있는 시위에 투입시켜 부러 폭력 상황을 조장한다. 이 과정에서 시위를 진압하던 경찰 한 명이 용역들에게 맞아 사경을 헤매게 된다. 당시 폭력행위에 가담했던 용역 중 한 명이 잡혀들었고, 그는 열혈검사 변재욱(황정민)에게 할당된다. 변 검사는 피의자 신문 과정에서 폭력 행위를 일삼는 등 지나칠 정도의 열성을 보여온 탓에 수차례 물의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 이러한 과거가 그에겐 족쇄로 작용한다. 다소 과격하다 싶을 만큼 피의자들을 험하게 다루던 그에게 그의 상사인 차장검사 우종길(이성민)은 이번 사건에서 손을 떼고 변 검사의 동기인 양민우(박성
[MD] 배트맨 (バットマン.1990) (메가드라이브판)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5월 28일 |
1989년에 ‘팀 버튼’ 감독이 만든 DC 코믹스 원작 실사 영화 ‘배트맨’을, 1990년에 ‘サンソフト(선소프트)’에서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만든 횡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원작과 같이 고담시를 배경으로 삼아 ‘배트맨’이 자신의 숙적 ‘조커’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개발사인 선소프트는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영화를 원작으로 삼은 게임을 2개 만들었는데 하나는 닌텐도 패미콤용으로 나왔고 다른 하나가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나온 본작이다. 옵션에서는 PLAYES(게임 시작 시 잔기=3, 5, 7), LEVEL SELECT(난이도=노멀 < 하드), MUSIC SELECT(사운드 테스트), S.E SELECT(효과음 테스트)를 조정할 수 있다. 게임 조작 방법은 ←
천우희+신하균+이혜영, "앵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0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리스트에 올린 적이 없기는 합니다. 사실 이 포스팅 준비 하기 전에는 아예 정보 자체를 안 찾아봤던 영화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솔직히 국내 공포 영화에 최근에 그다지 매력이 없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고르는 영화마다 별로라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있고 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는 웬지 땡기다 보니 일단 리스트에 포함을 해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다만, 이 주간에 영화가 너무 많다는게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마음에 들어서 더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