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리뷰
By 다람지주인의 덕향 | 2015년 9월 17일 |
디즈니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별 ★★★★ 인간 내면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염려, 냉소의 의인화.디즈니 특유의 상상력으로 펼쳐낸 인간 의식의 공간화.대단한 상상력의 결과물! 추상적인 심리의 개념을 상당히 시각적으로 예쁘게 잘 풀어낸 작품입니다.UP때부터 디즈니 픽사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더불어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뜬구름같은 개념을 잘 아는 시각적인 것으로 풀어내서 관객마저도 자신들의 상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건 정말 픽사가 갑..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온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른이 보아도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은 작품입니다.전반적으로 밝고 코믹하지만 메세지는 약간 심오합니다 다 보고 나니까 이거 애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야..? 싶기도
영화 빅 히어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월 15일 |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1년만에 돌아왔다. 작년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Let It Go 열풍을 일으켰던 겨울왕국에 이어서 올해에는 빅 히어로(Big Hero 6)가 한국을 찾아온다.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미리 만나보았다. 하얗고 푸짐하고 귀엽게 생긴 이 로봇의 이름은 베이맥스(Baymax). 영화의 주인공인 천재 소년 히로의 형 테디(원작에선 타다시)가 대학에서 개발한 건강도우미 로봇이다. 테디 역의 성우에는 다니엘 헤니가 기용되었다. 한국 팬들을 노린 기획이었을까. 영화의 배경은 샌프란소쿄다. 샌프란시스코와 토쿄를 결합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금문교가 떠오르는 미국의 대표 도시 샌프란시스코에 일본적 색채를 많이 가미한 미래의 가상도시다. 영상 속에서도 일본의 거리
Disney's Feast: 2015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선정
By You're Ren-holic | 2015년 2월 23일 |
아주 따끈따끈한 발표네요. 조금 전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었는데 제 예상 적중했네요 ㅎ괜히 기분 좋네요 ㅎ내년에도 함 해봐야겠어요. 최우수 단편 애니는 Feast가 받았습니다. 지난글에 썼다시피 Paperman도 그렇고, Frozen 디즈니가 다시 살아나는 듯 하네요. 어린시절 영웅이 다시 살아나는 듯 해서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디즈니!!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8년 6월 25일 |
오랜만에 알라딘 신촌점에 들렀더니 디즈니 애니들이 뙇! 그리고 지브리 애니들도 뙇! 마블 시리즈도 집에 미처 사지 못한 것들이 똬돠돻~ 저게 내 책장이었으면…. 사진엔 없지만 택시운전수나 밀정, 슈퍼배드 3, 저스티스리그 등 신작들도 즐비하다. 마지막으로 들렀을 땐 DVD칸이 거의 텅텅 비어서 허전했는데, 이번엔 탐나는 타이틀들로 꽉꽉 채워졌다. 이것도 저것도 다 사고 싶었지만 월급날이 머지않아 보릿고개 기간이라 하나만 딸룽, 스파이디랑 닥스랑, 토르랑 미니언즈중에 고민고민 하다가 가오갤 2를 집어듦. 그리고 와이프가 막상 말했을 땐 별 말 없길레 그런가보다 했는데 뒤늦게 "코코는?!" 하더니 자기가 그래둘넷 홍대점에서 사옴.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타이틀 두 개가 추가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