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1979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2일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만든 지옥도. 재밌는 건, 그저 지옥 같은 상황을 쭉 나열하는 데에서 그치는 영화가 아니라는 거다. 단테가 지옥의 이 곳 저 곳을 관광?하며 그 풍광??과 문화???를 우리에게 전달했듯이, <지옥의 묵시록>은 주인공이자 관찰자인 '윌라드' 대위를 통해 베트남전의 푹푹찌는 광기의 지옥도를 우리에게 선보여낸다. 그러니까 어쩌면, 이것은 영화 역사상 가장 지독한 로드 무비일런지도 모른다. 아닌 게 아니라 진짜로 '커츠' 대령 찾으러 가는 과정이 이 영화의 전부이기도 하니까. 아, 이번 관람 포맷은 최근 극장에서 재개봉한 파이널컷 버전. 리덕스 버전으로 관람한 이후 거의 십여년 만의 재관람이었는데, 극장에서 보는 건 또 난생 처음이었네. 스포의 묵시록! 영화는 보
2015.1.15. 국제시장(영화)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1월 16일 |
본래 이 포스팅은 영화 보고 나서 밥 먹은 포스팅 뒤에 붙여서 조금 넣으려 했는데 (바로 전 포스팅 함흥냉면 방문기에서 이어집니다 : 내용이 좀 길어지는 바람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따로 분리했습니다. . . . . . . 그 말 많은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 '국제시장' 을 안 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화 보기 전부터 저도 이 영화의 논란에 대해 알고 있었고 저 역시 조금 부정적인 시선으로(삐딱한...?) 영화를 바라보았던 게 사실인데, 일단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생각이 좀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영화는 꽤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단순하고 직설적인 내용 전달의 스토리라인이라고는 해도 그 단순한 스토리라인을 소화해낸 배우들의 좋은 연기 덕에 스토리가
"존 윅 2"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벌써 촬영이 시작 되었네요. 약간 재미있는 상황인게, 이 영화가 속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프리퀄 이라는 이야기도 같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식 시놉시스가 제대로 나와야 알게 될 듯 하네요.
천우희+신하균+이혜영, "앵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0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리스트에 올린 적이 없기는 합니다. 사실 이 포스팅 준비 하기 전에는 아예 정보 자체를 안 찾아봤던 영화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솔직히 국내 공포 영화에 최근에 그다지 매력이 없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고르는 영화마다 별로라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있고 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는 웬지 땡기다 보니 일단 리스트에 포함을 해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다만, 이 주간에 영화가 너무 많다는게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마음에 들어서 더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