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현 지명, LG ‘사이드암 왕국’ 구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1월 28일 |
![신승현 지명, LG ‘사이드암 왕국’ 구축](https://img.zoomtrend.com/2013/11/28/b0008277_52966622cf8b9.jpg)
LG의 선택은 신승현이었습니다. FA 이대형의 이적으로 인한 KIA로부터의 보상 선수로 사이드암 신승현을 지명한 것입니다. 신승현을 LG가 선택한 것은 의외라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LG가 이대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즉시전력감 외야수를 지명하거나 2년 전 보상 선수로 윤지웅과 임정우를 선택했듯이 유망주 투수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LG가 즉시전력감 외야수나 투수 유망주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로는 우선 2차 드래프트와 연관지을 수 있습니다. LG는 22일 2차 드래프트에서 즉시전력감 외야수 임재철과 유망주 투수 이창호, 정혁진을 지명했습니다. 따라서 KIA로부터의 보상 선수로 즉시전력감 외야수나 유망주 투수를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KIA
디지털, 코로나, CES 2021 대충 정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2월 7일 |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CES 2021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내건 슬로건은 올 디지털 CES. CES는 CES인데, 예전과는 (어쩔 수 없이) 크게 다르다. 조금 늦었지만, 내 멋대로 CES 2021을 한번 정리해 본다. 힘들던 CES 2021 시청 예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는, 거대한 쇼핑몰을 돌아다니는 느낌이었다. 볼 것도 많고 봐야 할 것도 많고, 우연히 만나게 되는 새로운 제품도 있는. 어떤 제품이 실제로 인기가 많고, 어떤 제품이 과대 포장됐는지를 확인하는 재미나, 실제 제품이나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는 재미도 있었다. 반면 올 디지털 CES는 뭐랄까, 숙제하는 기분으로 봤다. 뭔가에 대해 보고 싶으면 일일이 찾아가고 클릭하고 기다리고
‘30이닝 2자책’ LG 짠물 마운드 빛났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2일 |
![‘30이닝 2자책’ LG 짠물 마운드 빛났다](https://img.zoomtrend.com/2012/09/02/b0008277_50428f07707c1.jpg)
LG가 이번 주 3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 행진의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상위권의 두산과 롯데를 상대로 했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합니다. 8월 29일 잠실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3:0의 승리를 거둔 LG는 8월 31일 사직 원정에서 롯데를 상대로 12회 연장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어제 경기에서는 7:3으로 낙승했습니다. 최종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이 LG의 최근 호조의 원동력은 마운드에 있습니다. 2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3경기 30이닝 동안 3실점(2자책)의 짠물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발 투수와 불펜 투수들이 모두 고르게 활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사진 : 8월 31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LG 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