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미라이 - 성장에 필요한 것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20일 |
이 영화의 경우에는 사리 봐야 하는가에 관해서 좀 걱정 하는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작품이 이미 평가가 좋지 않아서 볼까 말까 하는 생각이 좀 들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좀 들었고, 결국에는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글을 쓰는 현재 이 영화가 새 해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하죠. 그래도 평균은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호소다 마모루는 독립된 감독으로서 정말 잘 가나는 상황입니다. 초기 데뷔가 디지몬 어드벤처라는 것을 생각 해보면 정말 묘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죠. 몇몇 감독들은 한 장편 애니메이션의 연출부로 활동 하게 되면 그 작품에 매인 나머지 다른 작품들이
[언차티드] 귀여운 각자도생 모험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2월 18일 |
게임으로 유명했다는데 해보진 않았지만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이라더니 모험물로서 평이 안좋아 기대를 안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스파이더맨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톰 홀랜드와 각자도생하는 캐릭터들이 팝콘영화로서 좋았지만, 예상이 많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 좀 애매하기도 하지만 톰 홀랜드 팬이라면 추천할만하네요. 해적2와 비교되기도 하던데 해적보단 훨씬 낫고 쿠키영상도 2개 있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적과 돈 지상주의인 빅터(마크 월버그)와 네이선(톰 홀랜드)의 팀업 무비기도 하지만 최후까지 미뤄놓고 빅터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준게 좋았네요. 클로에(소피아 테일러 알리)와는 끝까지 통수라 더 괜찮았던ㅋㅋㅋ 시리즈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화의 인간, 인간의 영화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22일 |
가끔, 장르 불문하고 영화 속 '사람'이 보일 때가 있다. 그 '사람'만 오롯하게 온전히. 그 때마다 나는 이 시를 생각한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중략)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후략)- '방문객'. 정현종 인간은 하나의 우주다. 그리고 영화는 그 우주를 담는다. 그렇다. 영화는 인간의 것이다. 인간을 향한 따스한 온기와 애정이 어린 시선. 나는 그런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다. 나는 그런 영화를 하고 싶다. 인간이 담긴 그런 영화를.
"Dungeons & Dragons" 새 영화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4일 |
물론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홀랑 망해버린 던전 앤 드래곤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레미 아이언스 나왔던 그 과거 작품은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게 못 만들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언젠가는 다시 한 번 영상화 작업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조나단 골드스틴이라는 양반과 존 프랜시스 데일리 라는 인물이 감독과 각본을 공동으로 맡아 작업을 할 거라고 합니다. 여기에 크리스 파인이 출연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잘 되면 좋겠습니다. 영상화에서 쉽게 스러질 보드게임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