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의 연봉 고민
By 놀고먹는한량인생 | 2021년 1월 7일 |
프로야구 선수의 연봉은 어떻게 책정하더라도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어서, 정답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어느 정도의 타당함으로 포장하여 잘 우기느냐가 관건인데, 지금 이대호의 사정은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다. 경기 내적인 측면의 수치를 살펴보면 총 4년 150억이라는 역대 최고액 계약에 걸맞은 수치가 나왔다고 보기는 힘들다. 팀 성적의 버팀목으로써는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하겠지만 그 위로 견인하지는 못했고, 수준급 성적을 뽑아내긴 했지만 리그를 압도하는 성적도 아니었다. 롯데팬도 놀라고 아닌 사람도 놀랐던 지난 번 FA 계약을 이뤄낸 요인은 이런 것들이라 생각한다. 1. 롯데를 떠나던 시즌의 연봉조정 과정에서 보여준 찌질함의 면피(+최동원 효과)2. NPB의 성공적 커리어(소속팀 2회 우승) +
베플이 찰지다.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4월 19일 |
짤 출처 - 꼴갤. 고향에 재앙이 일어났다.......... 원본 기사는 ‘이대호의 위엄’, 에이스도 피해간다 여기로... 레알 베플이다...할말없음. PS. 리칼님 글 약간 패러디해봤습니다^^;
10월2일 야구분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0월 1일 |
투타의 부진으로 아쉽게 연승이 끊겨버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아론 블레어(1승 7패 8.02)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5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블레어는 이번 경기에서도 큰 기대를 걸기엔 어려워 보인다. 복귀 이후의 투구도 그렇고 홈에서도 부진하다는게 문제가 될듯. 전날 경기에서 노리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득점의 부진을 보인 애틀랜타의 타선은 AL팀 상대로 타격이 통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불펜의 안정감 역시 조금 흔들리는 중.투타의 조화로 연승을 이어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조던 짐머맨(9승 6패 4.88)이 다시 한번 선발로서의 점검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6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3이닝 1실점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