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7회::14년 전 vs 15년 전, 택시 기사+류선재 자살 전 상황+김태성
By 그냥 잡담 202003 | 2024년 4월 29일 | 방송/연예
인터넷 TV시청 “푹(POOQ)”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2월 15일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장인물관계도 드라마 몇부작 원작
By 덕빛★ | 2023년 11월 24일 |
아쉬움이 반인 최종화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6월 29일 |
이번 '정도전'의 최종화를 살린 건 그저 안재모와 유동근. - 역시 모자란 분량 덕인지, 제대로 인물을 묘사하지 못한 덕에 형평성이 엉망이 되었다. 실제로는 도망갔다가 사실상 투항하려던 중 참살당한 남은은 마지막까지 분투하다가 전사한 열혈충신이 되고, 반면 극 후반 내내 비하당하던 조준은 또 그대로 사서의 묘사대로 그려놓은 덕에 상 찌질이로 전락. 여러가지로 씁쓸... 사정을 다 알았음에도 이성계가 원치 않는 일은 할 수 없다면 방관했던 이지란은 졸지에 아녀자의 협박에 쫄아서 움츠러든 인간이 되질 않나... '주인공 편이 아니면 다 적이고 찐따'라는 이 빈곤한 전개와 묘사는 정말 좀 안 보고 싶은데, 역시 아직은 어려운가 보다. 그나마 이 드라마에서는 중반까지 성공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