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앤트맨과 와스프'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7월 9일 |
MCU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역인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도 모두 돌아왔어요. 420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603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만 8077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매우 좋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8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6천만 달러. 최근 MCU 영화들 오프닝이 무지막지해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좀 못한 것처럼 보이는 성적입니다. 하지만 앤트맨 1편 오프닝이 5723만 달러였던걸 감안하면 2편으로서 좋은 오프닝을 기록했다고 생각해요. (인피니티 워는 그렇다 치고 블랙 팬서가 오프닝으로 2억 달러를 넘겼으니) 제작비 1억 6
앤트맨과 와스프
By DID U MISS ME ? | 2018년 7월 9일 |
일장일단이 있는 마블의 올해 스케쥴이다. 두 달 간격으로 신작이 찾아와 좋기는 한데, 또 한 편으로는 처음으로 물린다(?)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이번 영화 이후엔 내년 초까지 차기작 스케쥴이 없으니 그건 그거대로 또 아쉬운데, 이미 <인피니티 워>에서 우주구급 결말을 내어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으니 그 궁금증을 과일마냥 잘 익었을 때 따먹으려면 또 그 사이 공백기가 어느 정도 있는 게 좋아보이기도 하고. 어쨌거나 제작사의 스케쥴 전략은 그렇다치고, 영화 자체는 전편에 비해 꽤 심심해졌다. 액션과 코미디 양쪽 모두에서 타율이 떨어진 속편이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나쁘지 않게 본 데에는 '가족영화'로써 이 영화의 정체성 때문이다. 열려라, 스포천국! 코미
소드 아트 온라인 극장판(오디널 스케일) 예매율 10위권 진입
By Leafgreen | 2017년 2월 20일 |
3위 사업자 메가박스(시장점유율 16.6%) 독점개봉이라 존나 오래걸리네 1위 사업자(CGV 49.2%), 2위 사업자(롯데시네마 26.5%) 냅두고 왜 메가박스 독점 개봉을 하는건지 애니플러스 진심 이해 안간다. 베트남에서는 CGV에서 잘만 개봉하는데 왜 한국만 CGV에서 개봉 안 했는지 의문. CGV /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3사 다 걸었으면 지금 소아온 극장판 예매율 Top 5 안에서 놀았겠다.
북미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시리즈 최고 오프닝!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7월 30일 |
한국에 내한만 9번째, 톰 아저씨의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시리즈도 어느덧 6번째로군요. 매편마다 감독을 바꿔온 이 시리즈였습니다만, 이번 6편은 5편과 같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입니다.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를 비롯한 주요 캐스트들도 그대로 돌아왔지만 제레미 레너만은 스케줄 문제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다음편에선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5편에서도 역할이 아쉬웠는데... 전편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를 보여준 레베카 퍼거슨도 돌아왔고, 이번에는 헨리 카빌이 주요 캐릭터로 참전했습니다. 이 시리즈 중에서는 드물게도 전편과의 연결성이 강한 속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5편은 보고 나서 가야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3, 4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