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2일 LG:한화 - 박용택 공수 대활약, LG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3일 |
LG가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8:5로 역전승했습니다. 초반 실점을 딛고 역전승할 수 있었던 주축 타자들이 장타를 터뜨리며 집중력을 과시했기 때문입니다. 선발 이승우의 난조와 내야진의 실책이 겹치며 LG는 4:1로 초반을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4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 김용의의 밀어내기 볼넷과 박용택의 싹쓸이 2루타로 5:4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박용택은 선발 양훈이 3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고 있을 때 볼넷을 얻겠다는 소극적 자세가 아닌 자신이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초구부터 방망이를 내밀었고 볼 카운트 1-1에서 3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에 직격하는 개인 통산 1,300안타인 3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최근 LG 타선이 많은 출루에도 불구하고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으며 장타에 대
[관전평] 8월 17일 LG:삼성 - ‘타선 대폭발’ LG, 11-7 재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17일 |
LG가 주초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17일 잠실 삼성전에서 타자들의 분발에 힘입어 11-7로 재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2위 LG는 3위 키움과 3.5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김윤식, 변화구 의존도 줄여야 LG는 1회말 오지환의 2타점 중월 3루타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선발 김윤식이 걷잡을 수 없는 난조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변화구 위주의 투구를 상대 타자들이 쉽게 공략한 탓입니다. 2회초 5피안타 중 4피안타가 변화구가 얻어맞은 결과였습니다. 김윤식은 패스트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원석과 강한울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된 뒤 이성규의 1루수 땅볼 때 2루를 커버한 유격수 오지환이 3루에 송구했습니다. 이때 3루수 김민성이 포구
내년 한화에 대한 잡상
By 잡학다식의 바다 | 2018년 12월 28일 |
이용규, 송광민, 최진행 모두 다 안 잡는다는 가정을 했을 때 각 포지션을 보자면 1. 3루는 김회성, 오선진 정도를 돌려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시환이 변수. 2. 유격은 부상만 없으면 only 하주석으로 갈 듯 싶네요 3. 2루는 강경학, 정은원 4. 1루, 지타는 정근우, 이성열, 김태균. 변수는 변우혁 5. 포수는 최재훈, 지성준 6. 외야는 호잉 센터에, 사이드를 양성우, 이동훈, 장운호, 이성열 등등. 7. 선발은 외인 2 + 이태양, 김성훈, 김범수, 김민우에게 기회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8. 불펜은 정우람, 박상원, 송은범, 권혁, 안영명, 장민재, 임준섭, 서균 이 정도가 되겠군요. 외야랑 3루, 유격수가 정말 암울하군요... 호
망했다..........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8월 15일 |
2사 2,3루의 찬스를 시원한 풍기질로 날려먹는 것도 모자라서 선발로 잘 잡아놓은 바티 부상....아아악............. 진짜 올해 이 팀은 뭘 해도 안된다. 작년에 운을 당겨썼다 해도 이건 진짜 너무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