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 2016)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6년 6월 14일 |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2016) 브라이언 싱어 감독 엑스맨 시리즈 3부작이 끝나고 퍼스트 클래스-데이즈 오브 퓨쳐스에 이어지는 엑스맨 리부트의 3편. 구 엑스맨 3부작에서 3편이 감독이 바뀌는 바람에 애매하게 끝나버렸는데, 이번 리부트 3편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만큼 믿고 볼 수는 있었다. 영화 속에서 스타워즈 3(현재 기준으로는 에피소드 6)를 본 엑스맨들이 "3편은 항상 별로라니깐"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학 개그인 것일까? 애석하게도 리부트 3부작 중 전작들인 퍼스트 클래스와 데이즈 오브 퓨쳐스의 평이 엄청나게도 높았기 때문에 이번 리부트 3편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기대치는 높을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기대만큼은 못하다는 평을 들었다. 리
"앵커" 라는 영화의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8일 |
솔직히 이 영화는 그냥 포스팅감을 찾은 케이스이긴 합니다. 그런데......묘하게 땡기더군요. 미스터리 스릴러 계통이라고 하다 보니 감자기 제 시선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본 레거시" 새 이미지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2일 |
이 영화, 솔직히 좀 걱정이 됩니다. 아무래도 감독이 액션 영화와는 거리가 먼 토니 길로이라는 점 때문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가 스릴러도 못 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생각보다 이 자리에 제레미 레너가 생각 이상으로 잘 어울린다는 점이랄까요.
건즈 아킴보 - 거친 팝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5일 |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사실 다른 영화가 밀려도 이 영화는 안 밀릴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이 영화 특성상 큰 관객을 모은다기 보다는 개봉에 의의를 둔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매우 독특한 영화인 데다가, 솔직히 개인적으로 약간 불편한 설정으로 인해서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영화가 매우 궁금해서 안 볼 수 없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사실 핵심 배역인 다니엘 레드클리프와 사마라 위빙 덕분입니다. 특히나 이 영화 이전에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정말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배우중 하나이다 보니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가장 심하게 놀란